출판사 서평
엄마가 잠시 집을 비워 어린 동생을 돌봐 준 적이 있나요? 친구들과 놀고 싶기도 하고, 재미난 만화 영화에 푹 빠지고도 싶지만 어린 동생이 걱정이 되어 이내 마음을 접지요. 아니면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심부름을 시키실 때 칭찬을 받고 싶어 힘껏 해낼 때도 있어요. 이처럼 맡은 일을 꼭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을 책임감이라고 해요.
에 나오는 우트나피시팀도 책임감이 무척 강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엔릴 신이 인간들을 벌주려 하자, 에아 신이 우트나피시팀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기지요. 에아 신의 믿음대로 우트나피시팀은 자신의 욕심을 다 억...
엄마가 잠시 집을 비워 어린 동생을 돌봐 준 적이 있나요? 친구들과 놀고 싶기도 하고, 재미난 만화 영화에 푹 빠지고도 싶지만 어린 동생이 걱정이 되어 이내 마음을 접지요. 아니면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심부름을 시키실 때 칭찬을 받고 싶어 힘껏 해낼 때도 있어요. 이처럼 맡은 일을 꼭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을 책임감이라고 해요.
에 나오는 우트나피시팀도 책임감이 무척 강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엔릴 신이 인간들을 벌주려 하자, 에아 신이 우트나피시팀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기지요. 에아 신의 믿음대로 우트나피시팀은 자신의 욕심을 다 억누르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어요.
는 세계4대 문명 가운데 하나인 메소포타미아의 신화, 에 나오는 이야기예요. 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의 힘으로 인간의 문명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지요. 또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 거라는 깨달음을 준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땅은 언제나 시끌벅적했어요. 싸우는 사람, 흥청망청 놀기만 하는 사람, 물건을 훔치는 사람들로 언제나 소동이 벌어졌거든요. 이에 엔릴 신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큰 홍수를 일으키기로 결심했어요. 이 이야기를 들은 에아 신은 세상을 지키기 위해 우트나피시팀을 찾아가 큰 배를 지어 많은 생명을 구하라고 하지요. 우트나피시팀은 전 재산을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