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사랑, 바라만 보다 10
사랑 산책 코스 1 - 짝사랑 편
아바타 같은 남자친구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그녀와 결혼하는 남자
표현하지 않는 건 기적을 바라는 것
사랑은 숨길수록 부피가 커진다
어려운 사랑일수록 유효 기간이 길다
세상에서 가장 아픈 사랑은 등 보고 서 있는 사랑
드러내진 않지만 사라질 자신은 있는 사랑
사랑은 숯불처럼 은근하게 지피는 것
불길이 되기 전에 꺼야 할 위험한 사랑
추억은 당당해야 끝이 난다
지난 추억을 버려야 새로운 추억이 온다
희망, 그 잔인하고 아픈
처음부터 선을 밟지 말아야 할 사랑
사랑은 숨겨지길 원하지 않는다
사랑 앞에서 작아지지 않으려면
관심은 희망을 품게 만든다
뒤에 서 있는 사랑은 고독하다
눈빛으로 수천 번 고백하는 사랑
간절함보다 더 큰 힘은 없다
미스 핑크 vs. 미스터 고릴라
알맞게 구워진 맛있는 사랑
사랑약국 앞에 사랑을 내려놓다
사랑은 감출수록 아프다
2장. 사랑, 흔들리다 66
사랑 산책 코스 2 - 삼각관계 편
사랑은 완벽하게 지울 수 없는 얼룩이다
사랑에 ‘만약에’는 없다
잘못을 덮는 사랑
변해버린 사랑도 나쁘진 않다
진정 사랑한다면 친절보다 냉정으로 대답하라
거짓말은 다시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수록 상처가 아물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별은 한 사람을 잊는 과정이 아니다
사랑은 돌아보지 않는 것
아픔은 감추면 감출수록 더 커진다
아픔 끝에 온 사랑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
힘든 사랑은 삶을 통째로 흔든다
사랑이 지나가려면 그리움도 지나가야 한다
때로는 혼자만의 비밀도 필요하다
사랑에 흔들려도 뿌리까지 뽑히면 안 된다
단 하루를 산다는 마음으로 사랑하라
사랑은 붙잡을수록 파랗게 멍이 든다
3장. 사랑, 아쉽다 114
사랑 산책 코스 3 - 후회 편
아무리 그리워도 꿈과 현실을 구분해야 한다
그리움도 꽃처럼 지는 날이 있다
사랑에겐 언제나
출판사 서평
SBS 파워 FM
다시는 들을 수 없는
작가 최예원의 다섯 빛깔 사랑 산책
“가장 아픈 사랑은 등 보고 서 있는 사랑…. 사랑은 감출수록 아프다.”
2010년 3월 28일, 가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10년? 간의 대장정을 마치던 날,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눈물바다로 도배되었다. 그 중 가장 많이 청취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것은 바로 10여 년의 한결같은 인기코너인 ‘사랑이 사랑에게’를 다시는 들을 수 없다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이었다. 이 책은 다시는 들을 수 없는 ‘사랑이 사랑에게’의 마지막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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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 FM
다시는 들을 수 없는
작가 최예원의 다섯 빛깔 사랑 산책
“가장 아픈 사랑은 등 보고 서 있는 사랑…. 사랑은 감출수록 아프다.”
2010년 3월 28일, 가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10년 간의 대장정을 마치던 날,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눈물바다로 도배되었다. 그 중 가장 많이 청취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것은 바로 10여 년의 한결같은 인기코너인 ‘사랑이 사랑에게’를 다시는 들을 수 없다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이었다. 이 책은 다시는 들을 수 없는 ‘사랑이 사랑에게’의 마지막 사랑 이야기다.
다섯 가지 사랑의 컬러
최예원 작가는 사랑을 다섯 가지 컬러로 보여준다. 다섯 가지 사랑의 컬러는 사랑의 다양한 형태와 본질적인 딜레마를 날카롭게 분석해 독자들의 속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땅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사랑과 그 속내를 진지하게 통찰하고 분석한 작가는 사랑의 컬러를 크게 짝사랑, 삼각관계, 후회, 권태기, 이별로 구분해 그 이면을 따뜻하고 진지하게 성찰한다.
짝사랑도 사랑이다. 상처뿐인 그리움도 사랑이다. 그리움이 깊어지면 그것 또한 사랑이다. 연인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삶이 온통 흔들린다면 결국 마음이 가는 쪽이 사랑이다. 는 세상에서 가장 아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등을 보고 있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누구보다도 사랑에 대한 섬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