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첫 만남
분홍 양말
아이 때문에 부담 갖기는 싫어요
꽉 막힌 집
둘리야, 안녕!
열 번째 생일
말하기-느끼기-행동하기 게임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
달라고 해도 되는 거였어요?
나쁜 엄마
말 잘 듣는 종이봉지 공주는 싫어요
우리 애가 이상해졌어요
불꽃에 가둔 여자
휘고 못생긴 나무
나는 나쁜 아이예요
엄마도 자식을 버릴 수 있어요!
사과를 해!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미친 배 놀이
엄마의 고백
너도 당해봐라!
용기를 내자!
마녀는 나쁘지 않아요
내 마음이 어떤지 말해봐요!
마음은 표현한 만큼만 알 수 있어
나만의 집
벽을 허물다
나는 소중하니까!
상처
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 가는 시계
나는 향기로운 꽃나무랍니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화사한 꽃으로 피어나
출판사 서평
“당신은 ‘나쁜 엄마’가 아니에요. 그저 ‘서툰 엄마’일 뿐이에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사랑이 서툰 엄마, 사랑이 고픈 아이』는 지금까지의 자녀교육서들, 즉 전문가의 딱딱한 조언이나 지침 위주의 형식과 달리 가슴 찌릿한 감동과 함께 따끔한 성찰을 이끌어내는 자녀교육서다.
저자 이보연은 상담소 놀이방 문을 활짝 열어젖혀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상담치료 과정을 상세하고도 입체적으로 묘사한다. 저자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러저러한 것이 잘못이다’라거나 ‘이렇게 고쳐라’ 하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당신은 ‘나쁜 엄마’가 아니에요. 그저 ‘서툰 엄마’일 뿐이에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를 위한 치유의 심리학
『사랑이 서툰 엄마, 사랑이 고픈 아이』는 지금까지의 자녀교육서들, 즉 전문가의 딱딱한 조언이나 지침 위주의 형식과 달리 가슴 찌릿한 감동과 함께 따끔한 성찰을 이끌어내는 자녀교육서다.
저자 이보연은 상담소 놀이방 문을 활짝 열어젖혀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상담치료 과정을 상세하고도 입체적으로 묘사한다. 저자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러저러한 것이 잘못이다’라거나 ‘이렇게 고쳐라’ 하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대신 모래 놀이, 인형 놀이, 말하기 게임 등을 통해 마음을 꽁꽁 닫았던 아이가 빗장을 풀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텔링형 자녀교육서!
초등학교 3학년 소녀 미정이는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상담실까지 오게 된 아이다. 자기 의견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고 지나치게 위축되어 있는 아이. 부모는 그런 딸을 모자란 아이로 치부하고 창피하게 여겼다.
하지만 미정이는 모자란 아이가 아니었다. 오히려 평균 이상의 지능을 가진, 잠재력이 우수한 아이였다. 저자는 상담을 통해 미정이가 부모의 무시와 냉대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고, 그 결과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두려움 많은 아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