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이상한 나라의 숫자들
저자 마리아데라루스우리베
출판사 북뱅크
출판일 2007-12-25
정가 8,500원
ISBN 9788989863571
수량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개성이 뚜렷한 숫자들의 모양과 또 숫자에 상당하는 양으로 나타나 있어 수와 양의 개념을 함께 익힐 수 있다. 덕분에 이제 막 숫자를 접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그들로 하여금 숫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또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닌 「0」이라는 숫자가 다른 숫자와 만나 함께 멋진 수학의 세계를 열게 된다는 사실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숫자의 모양과 닮은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처럼 생긴 숫자 ‘2’, 커다란 입으로 자기들끼리 고함치며 싸우는 숫자 ‘3’, 거수...
이 책은, 개성이 뚜렷한 숫자들의 모양과 또 숫자에 상당하는 양으로 나타나 있어 수와 양의 개념을 함께 익힐 수 있다. 덕분에 이제 막 숫자를 접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그들로 하여금 숫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또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닌 「0」이라는 숫자가 다른 숫자와 만나 함께 멋진 수학의 세계를 열게 된다는 사실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숫자의 모양과 닮은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처럼 생긴 숫자 ‘2’, 커다란 입으로 자기들끼리 고함치며 싸우는 숫자 ‘3’, 거수경례하고 있는 군인 모양 숫자 ‘4’, 곡예사 모양 숫자 ‘5’, 나무에 매달려 자는 나무늘보 같은 숫자 ‘6’, 사제복을 입은 수사 모습이 된 숫자 ‘7’, 먹기만 하는 뚱뚱보 아줌마 같은 숫자 ‘8’, 피둥피둥한 부자들 같은 숫자 ‘9’ 등 저자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매 장면의 생김새와 무리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전개가 몇 번을 읽어도 흥미롭다.
작가가 후기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 책은, 오래 전에 출간되었던 흑백 영문판을 컬러 스페인어판으로 새롭게 출간한 것을 정식 저작권 계약을 거쳐 한국어판으로 번역한 것이다. 책의 크기도 크고 색채도 화려할 뿐 아니라 문장을 함축적으로 압축하여 상상의 여지를 더욱 넓힌 것이 특색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