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책을 내면서
프롤로그 예수님을 소개받다
Chapt 1. Born Again
: 워커홀릭, 다시 태어나다
자유를 꿈꾸는 수줍은 소녀
Excuse Me 익스큐즈 미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열정주의보
새로운 도전
브랜드 PR 전문가로
콧대 높은 워커홀릭
터닝 포인트
인생의 진정한 프로듀서
Chapt 2. My career in Jesus
: 하나님이 만들어가신 기적
세상으로부터의 자유함
비영리의 세계로
자원개발 전문가 국제기구를 만나다
진정한 콜라보레이션
창조성의 발휘
리턴
드림 브릿지
리더가 리더를 세운다
다시 시작점으로
Chapt 3. 커리어와 소명
: 사명감 있는 커리어를 위한 I.M.A.G.I.N.E. Value
Inspiration 영감
Mission builder 미션 빌더
Authenticity 진정성
Generalist 통합자
Implore 기도하는 자
Necessary 필요한 존재
Experience 경험주의자
Value 가치중심주의자
Chapt 4. 코칭 리더십
: 사람 낚는 코치를 꿈꾸다
일하는 크리스천이 나아갈 길(MAP
애티튜드의 힘
사람을 통한 긍휼
고난이 축복이다
품격 있는 순종, 품위 있는 경청
일터의 덕을 세움
돕는 은혜
떠남의 축복
책 속으로
내게 몇 가지 확신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부모와 보스는 하나님이 정하신다는 것이다. 내게는 선택권이 없다. 하나님이 정하신 부모와 보스는 나와 잘 맞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때는 왜 저런 사람이 보스가 되었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나 역시 경험한 바였는데, 명백한 것은 마음에 들지 않던 그 사람의 성향과 인품이 내 모난 부분을 고치고 깨닫게 했다는 것이다. 눈물로 기도하며 나 자신을 돌아볼 때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이런 이유로 나는, 그들을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라 믿고 무조건 순종했다.
_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중에서
삶이란 혼자서 주도권을 잡는 게 아니다. 아무리 내 삶이라도 나 혼자 끌고 가는 게 아니다. 수많은 사람이 소통하며 연결되어 만들어간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섭리라고 생각한다. …
나는 국제기구에서 단순히 일만 열심히 한 것이 아니다. 일터라는 사명의 장소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나라와 언어 그리고 문화의 한계 속에서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지 체득하고 있었다.
_진정한 콜라보레이션 중에서
주님은 일터에서 철저히 기도의 힘을 배우게 하셨다. 기도는 나를 낮추는 겸손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다. 세상은 더 높아지려 하고, 더 많이 가지려 하고, 힘을 더 발휘하려고 하지만, 기도는 한없이 낮아지는 자리로 나아가게 한다. 아무런 힘도 없는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모든 것을 주관하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리가 기도의 자리다. 그런데 그때 반전이 일어난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인정할 때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뀐다. 그래서 일터에서 기도가 더욱 필요하다.
_Implore 기도하는 자 중에서
“제가 과연 이 조직에 필요한 존재일까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물론 조직에서 반짝 빛을 낼 수는 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는 것이다. 국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