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EARCH OF LOST JOY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영감을 받아 잃어버렸던 기쁨들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키미앤일이. 그림을 그리는 키미, 글을 쓰는 일이가 전하고 싶은 것은 아마도 우리가 알고 있으면서도 눈치채지 못한 일상의 행복일지도 모릅니다.
비일상을 찾아 떠난 남프랑스 여행 중에 오히려 일상적인 것에 위안을 받은, 그토록 일상적인 이야기가 『더 포스터 북』에서 지금 펼쳐집니다.
“비일상적인 여행지에서 아무렇지 않은 날들을 보냈고,
이 그림들은 별일 없던 날들의 기록입니다.
소소한 감탄이 있는 일기를 보듯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From 키미앤일이
나만의 공간에서 오직 나만을 위한 전시를 열 수 없을까!
이젠 갤러리도 ‘홈 갤러리’
문화생활을 하고 싶어서, 위로나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때로는 감성을 채우고 싶어서,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좋아하는 작가라서.
우리는 저마다의 다양한 이유로 그림을 좋아하고 전시회를 찾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그 감정은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 잊혀지기 마련이죠. 이제는 여러분의 공간에 직접 그림을 걸고, 취향에 따라 기분에 따라 손쉽게 그림을 교체해보며 당신만의 작은 전시회를 열어보세요.
미피 캐릭터 특별 전시회, 키미앤일이 작가의 비일상적 전시회, 앙리 마티스의 컷아웃 전 등.
크고 비싼 원화가 아니어도, 그림을 잘 몰라도 『더 포스터 북』만 있다면 ‘홈 갤러리’가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