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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일곱 살의 그림일기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성장 일기 (양장
저자 김단비
출판사 웃는돌고래(이후
출판일 2020-10-08
정가 13,000원
ISBN 97889977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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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말로 쓰는 그림일기

아이들 그림은 아이들의 말
우리는 가족입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좋아요!
불안한 마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한 우물을 파는 즐거움
쇠딱따구리를 만났어!
실패에서 배우게 하자
모자라도, 덜 예뻐도 괜찮아요
겁이 많은 건 전혀 괜찮아요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차례상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아빠와 아들만 같이 할 수 있는 일
너의 꿈을 응원할게
눈 오는 날
안경이 쓰고 싶을 나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
치과는 무섭지만
함께하니 더 좋지
아이들은 모두 예술가
산을 만나는 여러 가지 방법
고양이는 정말 좋아
책과 함께 하룻밤
추억만 가지고 돌아오기
안녕, 나는 이찬영이라고 해
엄마아빠는 내가 골랐어

추천하는 글
1. 삶과 배움이 하나 된 기록, 일곱 살의 그림일기_한희정
2. 아이와 함께 자란 엄마의 가슴 뻐근한 고백_홍정욱

아이와 함께 그림일기 쓰기 tip
1. 아이가 되어 일기를 써 보세요
2. 아이와 함께 쓴 일기를 읽어 주세요
3. 그림일기를 통해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4. 글씨까지 잘 쓰면 얼마나 좋을까,
서두르지 마세요
5. 아이가 그리고 싶다는 걸 그리게 해 주세요
6. 함께 읽을 그림책도 아이가 고르게 해 주세요
7. 아이의 공부랑 연결하지 마세요
8. 똑같은 일기만 써도 괜찮아요
9. 거짓 일기에 놀라지 마세요
일곱 살 아이가 말로 쓴 그림일기

“이 책의 귀함이 여기에 있다. 일상의 기록을 통한 기억의 갱신을 넘어, 발달의 주체로 선 이찬영 어린이와 그의 환경이 되어 부모 노릇하는 김단비 작가의 ‘어른됨’이 잘 드러나 있다는 것. 널리 읽고 쓰이는 책이 되면 좋겠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오랫동안 가르쳐 온 교사 한희정은 이렇게 책을 추천했다. 아직 글을 쓰지 못하는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말을 할 때 그것을 글로 기록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일인지 보여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한 “발달의 최전선에서 오늘을 살며 배움을 엮어 가는 찬영이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어른이 어떤 역할을 해 줄 수 있는지 보여 주고, 아이 곁에서 어른이 어떤 ‘환경’이 되어 주어야 하는지 알게 한다. 아이와 하는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드러내 보여 주는 책이다. 거창하고 대단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가 아니라 하루하루의 일상을 귀하게 기록한 행위 자체에 큰 뜻이 담긴 책이다. 삶을 배움으로 이어가는 모든 어린이, 그리고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