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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 삶이 바뀌는 신박한 정리
저자 이지영
출판사 (주쌤앤파커스
출판일 2020-10-08
정가 15,000원
ISBN 979116534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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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지금 살고 있는 집, 편안한가요?
공간이 바뀌면 인생도 바뀐다
처음으로 절실히 느낀 ‘집’이라는 공간의 소중함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의 행복
작은 변화로 인생 전체가 말끔히 정리되는 기적

Part 1 누구를 위한 집인가?

계속 머물고 싶은 집
비워야 할 물건이 많다는 것은 후회와 불안이 많다는 것
후회 없이, 과감하게 잘 비우는 방법
내가 좋아하는 물건은 숨기지 말고 드러내자

공간마다 각기 다른 역할을 부여하라
물건을 분류한 뒤, 하나의 공간에 몰아 넣자
전문가의 조언, 남들의 고정관념 깨고 내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식탁을 거실에? 소파를 방 안에? 고정관념 버리면 변화가 쉬워진다

“그 방은 안 쓰는 방이야.”
공간도, 물건도 쓰는 사람의 성장과 변화에 맞게
의미 없이 나열된 물건들이 거실을 창고로 만든다

아빠들이 일찍 오고 싶어 하는 집
일하는 엄마아빠에게 가장 중요한 건 휴식과 숙면
효율성, 안락함을 높이는 아빠방 구성법

딱 1평도 좋다, 엄마가 마음 편히 쉴 곳
나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면 공간이 아니라 물건이어도 좋다
잠깐의 기쁨보다 오래 가는 행복감

“남자아이 셋 키웁니다.”
아이가 있다면 ‘완벽한 정리정돈’보다 ‘놀이 공간 정해주기’가 먼저
아이들 책은 ‘꺼내 보고’ 싶도록 전면 책장에 표지가 보이게

스스로 자기 공간을 정리하는 아이들
정리 DNA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려면 공부 성향에 맞게 공간 구성

혼자 사는 사람에게도 로망은 있다
먹고, 자고, 놀고, 쉬고 모든 일을 거실에서?
가구도 재구성이 가능하다

Tip_집의 첫인상,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거실의 비밀

Part 2 버리는 게 능사가 아니건만

‘미니멀라이프’도 좋지만, ‘미니멀’보다 ‘라이프’가 먼저
버릴 것인가, 말 것인가? 물건과 이별하는 데도 예의가 필요하다
나를 이해해야 진정한 미니
삶이 달라지는 ‘신박한 정리’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집’이라는 공간이 더더욱 중요해졌다. 이제 집은 더 이상 ‘먹고 자고 씻는’ 곳이 아니다. 학교이자 극장이고, 직장이자 맛집이다. 지금, 당신의 집은 어떤가? tvN 인기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 출연자들의 집을 그야말로 ‘환골탈태’ 시켜주고 있는 화제의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의 책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가 출간되었다.
“저는 공간을 정리하는 것이 곧 인생을 정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분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제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으니까요.”라고 말하는 이지영 대표가 방송에서 미처 다 소개하지 못한 공간에 대한 철학, 인테리어·정리수납 노하우, 죽은 공간을 되살리고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공간 재구성의 모든 것을 책에 담았다.

아주 작은 변화로
물건도, 사람도 새 인생을 되찾은 ‘공간의 기적’

한 의뢰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집이라도 정리해놓고 떠나자는 생각에 이지영 대표에게 정리를 의뢰했다. 마음의 병이 있었지만 외적으로는 남 부러울 것 없던 그는, 단 사흘 만에 집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게다가 물건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면서 떠나보내고, 과거에 좋아했던 것들을 다시 꺼내어 새롭게 제자리를 찾아주다 보니 마음에 큰 변화가 생겼다. 정리 작업의 마지막 날, 그는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이 책에 나온 한 사례다.
이런 드라마틱한 이야기까지는 아니어도 공간의 변화는 충분히 우리 삶의 변화를 이끈다. 자기만의 휴식 공간이 생긴 아빠, 예쁜 홈카페에서 하루를 여는 엄마, 스스로 자기 공간을 정리하는 아이들, 비로소 혼자 사는 낭만을 즐기게 된 1인 가구, 수십 년간 쌓아둔 잡동사니 살림을 덜어내고 홀가분해진 부모님 등…. 아주 작은 변화로 물건도, 사람도 새 인생을 되찾을 수 있다. 하다못해 쓰기 편한 쪽으로 방향만 살짝 바꿔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