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두?서너달 안에 영어통달자가 된다!
-왜 한국사람들은 평생을 영어공부를 해도 영어가 안 되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뭘까?
본 저자는 그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해방 후 영어교육계에서는 일본 문법책을 여과 없이 받아들여 한국에 책을 소개한 안OO의 ‘삼위일체’ 또는 송OO의 ‘성문종합영어’ 등 영어학자들에 그 원인이 있고 또 한국 정부는 ‘문법을 기본으로 하는 영어교육 방법’을 채택한 것에도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깨달은 본 저자는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 갈고닦은 본 저자만의 독특한 직독직해 방법으로 타인을 추종을 불허하는 영어실력을 갖게 되었다. 비전공자로서 본 저자는 영영사전을 통째로 암기한 듯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고, 어느 문장이든 척척 영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번 읽은 문장은 자동으로 머릿속에 기억할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되었다.
왜? 한국사람들은 평생을 영어를 공부해도 영어가 되지 않는 것인가?
이에 대한 원인을 저자는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단어의 앞뒤관계와 명사덩어리를 포함하는 청크에 있다고 본다. 청크(chunk란 일종의 호흡단위를 말하는데, 문장을 구성하는 하나의 그룹으로 보면 된다. 먼저 단어는 일정하게 쓰이는 것이다. 홀로 존재하는 것이 단어이지만, 홀로 존재하는 단어는 의미가 없으므로 반드시 짝을 이루어 사용되니 그것은 자연적으로 청크를 이루게 된다는 사실이다.
모기의 예를 보자. A small flying insect라는 하나의 청크를 이룬다. 분석하면 insect라는 명사 앞에 관사 A가 붙고 그 사이에 형용사, 형용사와 명사 사이에는 동사의 ing형이나 동사의 ed형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구성된 명사덩어리는 다시 뜻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는데, 이렇게 하는 데는 일곱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본 저자는 알게 되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