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쉿! 이제 우리가 토끼를 재워 줄까요?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책과 소통하는 즐거운 베드타임 그림책!
날이 벌써 어두워졌어요. 이제 토끼가 잠을 자야 할 시간이에요. 그런데 이를 깨끗이 닦고, 잠옷도 준비한 토끼가 별로 잘 생각이 없나 봐요.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토끼를 재워 줄까요?
자, 먼저 토끼 옷을 입혀 주세요. 베개도 털어 주고요. 그 다음 토끼 귀를 살살 만져 주세요. 등도 살살 긁어 주고요. 토끼가 편안히 잘 수 있도록 불도 딸깍 꺼 주세요. 이제 토끼는 행복한 꿈나라로 떠날 거예요. “토끼야, 잘 자!...
■ 쉿! 이제 우리가 토끼를 재워 줄까요?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책과 소통하는 즐거운 베드타임 그림책!
날이 벌써 어두워졌어요. 이제 토끼가 잠을 자야 할 시간이에요. 그런데 이를 깨끗이 닦고, 잠옷도 준비한 토끼가 별로 잘 생각이 없나 봐요.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토끼를 재워 줄까요?
자, 먼저 토끼 옷을 입혀 주세요. 베개도 털어 주고요. 그 다음 토끼 귀를 살살 만져 주세요. 등도 살살 긁어 주고요. 토끼가 편안히 잘 수 있도록 불도 딸깍 꺼 주세요. 이제 토끼는 행복한 꿈나라로 떠날 거예요. “토끼야, 잘 자!”
《토끼를 재워 줘!》는 아이가 토끼를 재우면서 책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간결하고 독특한 베드타임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책을 펴고 토끼의 등을 톡톡 두드리는 순간부터 아이는 책 속으로 들어가 토끼의 친구가 되지요. 아이는 토끼의 귀를 만져 주고, 이불도 덮어 주며 책과의 소통을 시작합니다. 밤마다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 계속 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는 아이, 잠투정이 심한 아이라면 꼭 이 그림책을 보여 주세요. 놀라운 건 이 책이 아이가 책 읽는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만드는 매력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독일 서점협회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고 오스트리아 그림책협회에서 ‘이 달의 좋은 책’으로 선정된 수작이기도 합니다.
출판서 서평
■ “나, 안 잘 거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