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프롤로그 _ 끌리는 설교는 예화가 다르다
Part 1. 적절한 예화는 설교에 맛을 더한다
1. 예화의 뜻을 알아야 잘 사용한다
2. 예화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3. 예화는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린다
4. 예화는 설교의 주인공이 아니라 섬기는 종이다
5. 잘 수집된 예화가 좋은 강단을 만든다
Part 2. 설교를 망치려면 이런 예화를 사용하라
1. 거짓되고 과장된 예화는 자격이 없다
2. 예화가 길고 많으면 지루하다
3. 공감대가 없는 예화는 하나마나다
4. 저속한 예화는 설교의 품위를 떨어뜨린다
5. 주제 파악을 못하는 예화는 버려야 한다
Part 3. 이런 예화가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린다
1. 위치에 맞는 예화를 사용하라
2. 설교의 주제를 드러내는 예화를 사용하라
3. 구체적인 예화를 사용하라
4. 논리와 감정이 있는 예화를 사용하라
5. 시의적절한 생생한 예화를 사용하라
6. 성경 예화를 사용하라
7. 인간미 있는 삶의 예화를 사용하라
8. 직접 경험한 1인칭 예화를 사용하라
Part 4. 청중을 움직이는 맛깔스러운 예화 사용의 실례
1. 권성수 목사 : 사람을 차별하지 마세요
2. 박영재 목사 : 변화의 힘
3. 옥한흠 목사 : 마음이 텅 비었습니다
4. 해돈 로빈슨 교수 : 우리 삶의 기초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
5. 팀 켈러 목사 :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라
※ 특별 수록 : 이 시대의 설교자 5인 인터뷰
1. 권성수 목사 : 성령 설교가 변화를 가져온다
2. 류응렬 목사 : 설교보다 설교자가 더 중요하다
3. 김서택 목사 : 설교자는 오직 설교로 말한다
4. 이규현 목사 : 성경에 충실한 설교를 하라
5. 채경락 목사 : 깊지만 들리는 설교를 해야 한다
에필로그 _ 설교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 설교 대가 10인의 강력 추천!
권성수 목사, 김서택 목사, 이규현 목사, 정필도 목사, 류응렬 목사
채경락 목사, 김창훈 교수, 정인교 교수, 신성욱 교수, 임도균 교수
설교자는 소통하는 사람이다. 먼저 하나님과 설교자 자신 사이에 소통이 있어야 하고, 또한 청중과 설교자 사이에도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소통되어야 말씀이 들리고 은혜를 받으며 변화가 일어난다. 설교자와 청중의 소통이 되려면, 통하려면 ‘들려야’ 한다. 들려야 통할 수 있다.
“들리는 설교를 하고 있습니까?”
살아 있는 설교는 들리는 설교이다. 설교는 선포이면서 동시에 설교자와 청중의 대화이다. 들리는 설교를 위해 ‘무엇을’ 전할 것인가와 ‘어떻게’ 전할 것인가, 이 두 가지를 다 고려해야 한다. 내용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설교자는 청중에게 내 설교가 어떻게 들리는지, 내 설교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청중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때로는 강단에서 내려와 청중의 자리에 앉아볼 필요가 있다.
들리는 설교를 위해 저자는 예화 사용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여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예화는 강단을 살리는 ‘비타민’이다. 설교에 맛을 더하는 ‘조미료’이다. 설교의 ‘윤활유’와도 같다. 들을 내용이 없는 설교는 공허하다. 더불어 예화가 없는 설교는 청중의 귀를 열지 못한다. 예화는 청중이 선포된 말씀을 잘 깨닫고 기억하며 적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도구이다. 영상문화가 지배하고 이미지에 영향을 받는 시대에 구체적이고 생생한 그림 언어인 예화가 설교 전달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예화는 설교의 본질이나 핵심이 아니다.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리기 위한 설교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예화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들리는 설교’ ‘끌리는 설교’를 위해서 예화 사용을 강조한다.
저자는 예화를 총론적으로 다룬 후에 몇몇 설교자의 예화 사용을 설교 전체에서 예시함으로써 예화가 설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