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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101 Things I Learnde in Architecture School
저자 매튜프레더릭
출판사 동녘(일원화
출판일 2008-03-10
정가 12,000원
ISBN 97889729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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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청운의 꿈을 안고 진학한 건축학과!
드라마 속 갖출 것 다 갖춘 멋진 캐릭터, 시선을 끄는 어깨에 둘러멘 도면 통, 곧 집이 될 멋진 스케치, 누군가 생활할 공간을 만들어주는 환상적인 직업인 건축가?!
청운의 꿈을 안고 건축과에 입학해 첫 설계수업을 받고는 이내 당황하고 만다. 수업시간 내내 선 긋기만 한다. 선 긋는 것이 뭐 그리 어렵다고 과제까지 내준다. 제출한 과제는 이내 퇴짜다. 왜 그런지 설명도 해주지 않는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부지를 선정하고 분석하란다. 어떤 부지를 선정해야 하는지,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설명...
청운의 꿈을 안고 진학한 건축학과!
드라마 속 갖출 것 다 갖춘 멋진 캐릭터, 시선을 끄는 어깨에 둘러멘 도면 통, 곧 집이 될 멋진 스케치, 누군가 생활할 공간을 만들어주는 환상적인 직업인 건축가!
청운의 꿈을 안고 건축과에 입학해 첫 설계수업을 받고는 이내 당황하고 만다. 수업시간 내내 선 긋기만 한다. 선 긋는 것이 뭐 그리 어렵다고 과제까지 내준다. 제출한 과제는 이내 퇴짜다. 왜 그런지 설명도 해주지 않는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부지를 선정하고 분석하란다. 어떤 부지를 선정해야 하는지,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설명도 없이 또 과제를 내준다. 간혹 설명해주는 교수님이 있긴 하지만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 분명 알고 있는 말이고 들어 본 단어인데 내가 알고 있는 의미가 아닌 것 같다.
이해되지 않아 질문을 하면 답변은 더 어렵다. 어쩌다 이해 가는 부분이 있어 그것을 바탕으로 설계를 시작하면 이내 다시 미궁이다. 여차저차 어렵게 밤샘 작업해 과제를 제출하고 프리젠테이션을 하면 쏟아지는 교수님의 질문들, “자네의 설계 개념은 무엇인가? 그 공간이 자네의 설계 개념에 맞는다고 생각하나? 자네가 선택한 부지가 자네 프로젝트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나? 어느 잡지에서 보고 그려왔나? 도면 이름은 어디에 있나? 왜 그런 타이포를 썼나?……”
학교에서 힘들게 공부했다고 직장에 들어가서 바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