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추천의 글
프롤로그 불안의 시대를 건너는 징검다리
1부 포스트 코로나19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요동치는 전 세계
멀쩡한 국가와 대륙이 거의 사라진 세계
왜 스트롱맨 지도자가 득세하는 걸까?
페스트가 불러일으킨 뜻밖의 변화
처음 겪는 코로나19 사태 앞에서 허둥대는 지구촌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정치 변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뒤처지는 사회·정치 변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국제기구 무력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기준
2부 판도라 상자를 연 한국경제, 방향 잃은 한국 보수
코로나19와 포퓰리스트 트럼프의 딜레마
중국경제의 붕괴 조짐
보수와 수구기득권의 차이
현대적 의미의 ‘한국 보수주의’ 가치
왜 서민 보수는 계급 배반 성향을 보이는가
코로나19 폐쇄·성곽경제 시대
코로나19가 빚어낸 대량실업·부도 위기
지금도 힘들지만 진짜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3부 포스트 코로나19·대공황·포퓰리즘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과 포퓰리즘의 기원
20 대 80 양극화 계급사회 심화
문재인의 부동산 폭등이 부른 초양극화
코로나19로 죽거나 굶어 죽거나
코로나19로 더 깊어진 세계 계층 갈등
고장 난 민주주의와 자기 잇속을 챙기는 정치인들
수구기득권과 부패 커넥션으로 뭉친 진보 좌파의 민낯
정치인에게 서민은 ‘표밭’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맹목적으로 지지해 과연 무엇을 얻었는가
2020년 말 이후 경제 붕괴에 대비하라
탐욕스런 기성 정치가 초래하는 사악한 포퓰리즘과 독재
4부 극단적 양극화 시대
일자리 소멸과 대중이 쪽박을 차는 극단적 양극화 시대
정치철학이 부족한 삼류 리더들이 망친 한국 정치
좌든 우든 기성 정치세력은 세상을 바꿀 생각이 없다
민주주의의 결함과 대리인의 함정
기득권 엘리트 이너서클의 공고한 벽
정치인이 권력을 잡고자 하는 내밀한 이유
착한 포퓰리즘과 사악한 포퓰리즘의 차이
5부
왜 서민 포퓰리즘인가!
지구촌 어디에서 상층 기득권 엘리트들이 대중을 위해 스스로 자신들의 규칙과 법칙을 허물고 새로운 정치ㆍ사회적 양보와 합의를 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이미 민주주의가 타락하고 변질된 이 세상에서 서민 포퓰리즘 운동의 시작은 부패 기득권을 향한 혁명이자 ‘너희들의 공고한 부패 기득권은 이제 끝장났다’는 선언이다!
** 뉴노멀 시대, 보편적 빈곤 시대의 가시화!
지금도 힘들지만 진짜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충격과 위기를 돌파할 현실적인 해법서!
21세기는 인류가 이전 시대보다 더 가난해진 최초의 시대다. 이는 기술 발전과 일자리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고민하지 않고 자본 논리에 따라 무한대로 이익만 추구해 온 인류의 자업자득이다. 그동안 수많은 미래학자와 교수들이 “기술 발전은 시대의 대세”, “기술 발전은 소멸된 기존 일자리보다 더 많은 새 일자리 창출”, “기술 발전은 부가가치 창조 규모 확대” 등을 입에 달고 살았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신자유주의, 세계화 확대와 발전 궤도를 같이해 왔다. 바로 여기에서 전 세계 교역은 모두에게 도움을 준다는 ‘비교우위, 절대우위’ 같은 근시안적 경제이론이 탄생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의 경제와 정치 질서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전인 1920년대 말 1930년대 초의 세계 질서와 유사하다. ‘전간기’로의 회기인 셈이다. 각국에 포퓰리즘 경향을 불러오고 있고, 이에 발맞춰 권위주의적 스트롱맨 지도자를 득세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권위주의 지도자 대두와 세계경제 불안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한편, 대중으로 하여금 극우·극좌 같은 선동정치세력이 득세할 수밖에 없는 정치·사회적 선택을 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혼란한 시기에 누계 4억 명 뷰(View 스테디 유튜브 채널 미래경영연구소의 〈황장수 뉴스브리핑〉 뉴스 크리에이터이자 대한민국 최고 정치평론가 황장수 소장이 서민들의 권리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6년 만의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