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방과후 수업을 해야 하는 이유는?
1장: 사교육을 계속해야 할까요?
01 사교육, 계속해야 할까요?
02 공부습관 잡기 전에 기초학습능력 올리기
03 강요하는 공부 말고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기
04 방과후 수업으로 기초학습체력 키우기
05 공부머리 키워주기에는 방과후 수업이 최고다
06 행복한 천재는 방과후 학교에서 자란다
07 미래 꿈 찾기는 방과후 수업에서 하라
2장: 방과후 수업으로 아이의 공부습관 잡아주기
01 선행학습 못 시켜서 불안해하지 말기
02 공부근육을 키워야 공부습관이 된다
03 과정중심으로 가르치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04 자신감은 공부습관 키우는 일등공신이다
05 공부 머리는 독서에서 키워진다
06 아는 것을 말할 수 있는 IB교육이 대세다
07 스트레스 쌓지 않아야 공부력이 큰다
08 워킹맘은 방과후 수업을 지지한다
09 건강해야 공부할 수 있다
3장: 방과후 수업으로 복습의 힘 키우기
01 유치원도 방과후 수업하고 있다
02 방과후 영어는 읽고 떠드는 수업이다
03 방과후 독서논술은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준다
04 복습은 수업 끝난 직후부터 시작하자
05 그날의 수업은 방과후 수업에서 복습하자
06 상위4%(1등급 학생들만 수업하는 학교
07 혼자 하는 공부보다 함께하는 공부가 능률이 높다
4장: 방과후 수업 200% 활용하는 법
01 영어는 꾸준한 반복이 답이다
02 공부의 시작은 철저한 시간 관리다
03 영어만큼 중요해진 제2외국어-방과후 중국어
04 예술 감각 키워주는 방과후 수업
05 배우고 싶은 과목은 방과후로 배워요
06 방과후 캠프 빠지지 마라
07 직접 구상하고 스스로 만드는 로봇과학
08 고등학교에서도 방과후 수업은 계속된다
5장: 방과후 수업으로도 SKY대학 갈 수 있다
01 공부하는 이유를 알면 공부가 재밌어진다
02 맹모삼천지교, 이제는 가창 초등학교로 전학간다
03 외고 부럽지 않은 가창 초등학교의 방과후 수업
04
아이의 평생 공부를
‘그래도 할 만하고 즐거운 일’로 만드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유치원을 5세부터 다닌다면 초등학교 입학까지 3년이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6년, 그리고 대학 4년을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고등학교 졸업만 한다고 해도 15년, 대학원까지 다닌다면 20년이 넘도록 아이는 공부에 맞서야 견뎌야 한다. 이 모든 시간을 아이에게 ‘지겹도록 하기 싫은 일’로 채울 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할 만하고 즐거운 일’을 선물해줄 것인가? 이 갈림길은 아이가 ‘공부’를 접하는 첫 단계에서 결정된다.
저자의 아이들은 월등히 좋은 성적을 받고 있으며, 선생님들의 수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부모인지라, 다른 아이들과 내 아이들을 나도 모르게 비교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저자는 그 결과 이러한 의문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사교육이 정말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저자는 아이의 상황과 아이의 성향에 맞는 공부와 놀이는 엄마가 가장 잘 안다고 말한다. 그녀는 항상 ‘학습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하면 공부습관도 쉽게 잡히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했다. 아이의 첫 번째 학습지 또한 재미있게 놀게 하는 개념으로 아이에게 적용시켰다.
저자는 자신의 아이들이 뛰어나게 태어난 아이들도, 자라면서 특별한 능력을 보이는 아이들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이렇게 평범한 아이들이 남들보다 우수해 보이는 이유는 오롯이 방과후 수업의 효과라고 말한다.
방과후 수업으로 아이와 밀당하라!
저자는 평범한 엄마였지만 부족한 부분은 집에서 반드시 복습하게 했고, 독서는 집에서 직접 지도하기도 했다. 학교와 사교육에 아이의 교육을 맡겨놓지 않고, 아이를 위해 지금의 자신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최선을 다했던 것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아이와 함께 협상하며 조절했으며, 무조건 빼앗지 않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춤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를 위해 방과후 댄스 수업을 시켜주었다. 숙제를 완수하기 위한 약속을 지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