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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앵그리 2030: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저자 장원석
출판사 새로운현재
출판일 2016-03-23
정가 15,000원
ISBN 978896280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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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헬조선의 제작자는 누구인가
Part 1 우리는 왜 힘든가?
배움에 빚을 내는 나라 - ‘절반의 성공’ 반값등록금과 대한민국 대학의 탐욕
알바천국! 인턴강국! - 쥐어짠 최저임금과 꿈이 된 정규직
내겐 가족도 사치다 - 가난할수록 결혼할 확률은 떨어진다
둘째를 기대하는 나라, 첫째도 버거운 나라 - 긁어모은 보육정책, ‘진심’이 없다
우리가 집을 포기한 이유 - 금리는 바닥으로, 전세 가격은 하늘로
Part 2 우리는 왜 가난한가?
나도 직장을 갖고 싶다 - 청년실업의 비극, 우리의 앞길을 막는 이는 누구인가
아버지는 내 일자리를 빼앗지 않았다 - 세대 간 일자리 전쟁? 속임수는 넣어둬!
늘어가는 청년창업, 늘어가는 신용불량자 - 떠밀린 창업, 창조경제의 빛과 그늘
나쁜 어른들의 이기적 연금 -돈 낼 사람이 쏙 빠진 그들만의 연금개혁
날 때부터 손해 보는 인생 - 세대 간 형평성 결여된 복지의 함정
Part 3 우리는 왜 힘이 없는가?
그들이 우릴 걱정할 것이란 착각 - 기성세대가 이끄는 세상, 그들은 냉정하다
나쁜 어른들의 나쁜 정치 - ‘노인중심당’으로 변한 새누리당의 못된 거짓말들
못난 어른들의 못난 정치 - ‘무능을 썰어 분열로 끓인 짬뽕탕’ 대한민국 야당
대한민국에 청년당이 없는 이유 - 그들의 어떻게 우리의 참여를 방해하는가
왜 20대 총선이 중요한가? - 주식회사형 ‘크라우드(crowd 정당’을 제안한다
Part 4 우리는 왜 나약해졌는가?
공부하지 않는 2030 - ‘답’이 아닌 ‘답을 가진 사람’을 찾게 된 이유
돈 무서운 줄 모르는 2030 - 욕하면서 부모의 재정적 지원을 바라는 이중성
분열을 답습한 2030 - ‘보수와 진보의 이분법’ 어른들 싸움에 숟가락만 얹은 꼴
젊음을 낭비하는 2030 - 책임 없는 논쟁과 패배주의, 차와 명품에 쏟은 젊음
이제 아버지를 놓아주자 - 성장과 민주화, 20세기식 교육을 버려야 우리가 산다
에필로그 : 세상에서 가장 나쁜 병은 ‘비관’
출판사 서평
절망의 시대, 발 디딜 곳 없는 슬픈 서른 살
벼랑 끝에 선 청춘들의 이유 있는 분노!
대선 이후 폐기되어 쓰레기통으로 처박힌 경제민주화, 시장이 아닌 정치판에서만 통용되는 경제활성화, 전혀 창조?적이지 않은 창조경제, 악순환만 반복되는 끝없는 불황, 10년 동안 아무 대책 없이 걱정만 해온 청년실업, 기성세대와 기득권 중심으로 설계된 부조리한 사회구조와 제도 등 지금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헬조선’이라 할 만하다.
그중에서도 청년 문제는 너무 오랫동안 논의된 키워드라 이제 그 문제의 심각성조차 희석될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
절망의 시대, 발 디딜 곳 없는 슬픈 서른 살
벼랑 끝에 선 청춘들의 이유 있는 분노!
대선 이후 폐기되어 쓰레기통으로 처박힌 경제민주화, 시장이 아닌 정치판에서만 통용되는 경제활성화, 전혀 창조적이지 않은 창조경제, 악순환만 반복되는 끝없는 불황, 10년 동안 아무 대책 없이 걱정만 해온 청년실업, 기성세대와 기득권 중심으로 설계된 부조리한 사회구조와 제도 등 지금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헬조선’이라 할 만하다.
그중에서도 청년 문제는 너무 오랫동안 논의된 키워드라 이제 그 문제의 심각성조차 희석될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된 부분은 거의 없고 계속 제자리걸음 중이다. 왜 그럴까? 논의 과정에서 정작 문제의 당사자인 청년층은 철저히 소외되었기 때문이다. 20~30대는 기성세대와 기득권 중심으로 설계된 지금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기성세대에게 각인시켜야 한다. 우리 사회에는 그들뿐 아니라 청년세대도 있다는 것을.
《앵그리 2030》은 청년세대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과 문제점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짚어내고, 그 상황을 변화시킬 현실 가능하고도 구체적인 청년층의 행동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세대 간 연대’를 위한 길을 모색한다.
‘IMF 세대’에서 ‘88만원 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