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큰 집에 사는 사람들
주기율표의 관찰
화학자가 천문학자로부터 당한 낭패
어정쩡한 원소
첫 번째의 가장 놀라운 일
지구에는 몇 종류의 수소가 있는가?
물리학+수학=화학
좀 더 수학적으로
예기치 않았던 일에 봉착
수수께끼는 풀렸지만…
비활성 기체가 비활성이 아닌 것으로 된다
새로운 불일치일까?
‘무엇이든 물고 늘어지는 것’
브란드의 ‘철학자의 돌’
신선한 공기의 향기
가장 간단하고 가장 놀라운 것
완전하게 얼지 않는 강
지구상에는 몇 종류의 얼음이 있을까?
‘생명을 부여하는’ 물
고드름의 비밀
‘두 가지 큰 차이’
왜 ‘두 가지의 큰 차이’가 있을까?
나머지의 두 가지 ‘왜?’
어떤 부조리
건축에 있어서의 독창성에 대하여
14형제
금속의 세계와 그 패러독스
액체금속, 기체금속
거짓 화합물
화학에 있어서의 최초의 ‘컴퓨터’
‘컴퓨터’가 멈췄다
어떤 원소가 다른 원소로 바뀌다
원소의 세계에 있어서의 죽음과 불사
하나, 둘 그리고 많다는 것
자연은 공평하게 행동하고 있을까?
잘못된 길
104종 중 하나의 운명
우라늄이여, 네가 있을 자리는 어디인가?
고고학 분야에서의 사건
미완성 건물
현대의 연금술
먼 장래에
원소의 ‘목록’
2. 자기 꼬리를 먹는 뱀
화학의 진수
번갯불과 거북
기적의 장벽
자기 꼬리를 먹는 뱀
‘거북’을 ‘번갯불’로 바꾸다
연쇄반응
화학이 전기와 친숙해지다
넘버원의 적
어떻게 싸우면 될까?
번쩍이는 분류
화학자의 역할을 하는 태양
두 종류의 화학적 관계
화학과 방사선
길고 긴 반응
원소의 장주기형 주기율
역자 후기
화학도 재미있을 수 있다!
왜 금속원소는 많고, 비금속원소는 적은가? 비활성 기체처럼 화합물을 만들지 않으려는 원소가 있는가 하면, 플루오린처럼 ‘무엇에든지 달라붙는’ 활성 원소가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이 책을 따라 각각의 원소와 화합물의 이상한 행동과 깜짝 놀랄만한 성질을 조사해 나가는 동안에 어느 틈엔가 우리는 주기율표라는 건물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조금만 집중해서 책을 읽어도 촉매의 작용과 화학반응의 평형 이야기, 연쇄반응과 화학결합의 이야기 등 중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소개되고 있어 화학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섭렵하게 될지도 모른다. 화학책이라면 그저 딱딱하기만 하고 무미건조한 것들이 많다. 그러나 이 책에는 재미있는 화제가 수두룩해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쉽고 재미있게 화학의 기본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어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화학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