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 프롤로그
_ 시즈 드 종 외
020 “대체 무엇이 오늘날의 집을 매우 다르게, 매우 흥미롭게 만들까?”
_ 클라우스 클렘프
028 집, 디터 람스와의 대화
_ 에리크 마티
036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이 탄생하기까지
_ 에리크 마티
048 좋은 디자인을 위한 10계명
_ 디터 람스
090 디터 람스의 100가지 제품
_ 요리트 만 컬렉션
224 디터 람스와 브라운 디자인 철학의 탄생 1955~1961
_ 클라우스 클렘프
234 산업디자인은 언제나 팀워크와 연결된다
_ 브라운 디자인 팀 외
278 나에게 디자인은 희망이다
_ 디터 람스
284 도쿄 선언
- 디터 람스
292 연표
295 사진 출처.컬렉션
조너선 아이브, 재스퍼 모리슨, 후카사와 나오토 등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경외하는 남자, 디터 람스!
미스터 브라운, 산업 디자인의 거장, 미니멀리즘의 선구자, 애플 디자인의 뿌리. 이 모든 것이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 디터 람스를 설명하는 단어다. 디터 람스는 지난 40년 간 브라운의 디자인을 이끌며, 기능만을 중요시하던 가전제품을 예술작품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가구의 명가 비초에의 전설적 디자인 ‘유니버설 선반 시스템 606’ ‘라운지체어 프로그램 620’을 탄생시켰다. 그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은 전 세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으며 ‘시대를 뛰어 넘어’ 애플의 조너선 아이브와 무인양품의 후카사와 나오토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디터 람스가 전하는 디자인 철학과
전설적 디자인 100가지!
디터 람스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 책 《디터 람스: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로서 디터 람스의 철학과 의지를 담은 책이다. 디터 람스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되는 시대에 일정한 형식이나 틀로 좋은 디자인을 가려내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스스로에게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에 대한 진정한 해답을 찾아 ‘좋은 디자인을 위한 10계명’을 완성했다. 이 책은 10계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10계명의 본질, 그리고 10계명을 오롯이 구현해낸 디터 람스의 디자인 작업들을 꼼꼼하게 살필 수 있는 귀한 자료다.
지금껏 국내에서 제대로 소개한 적 없는 디터 람스에 관한 숨은 이야기도 담았다. 브라운을 성공으로 이끈 디터 람스와 디자인팀 이야기, 디터 람스가 직접 디자인한 집을 통해 바라보는 디자인 철학, 디터 람스가 현재의 우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폰의 시초가 된 레코드 플레이어 SK-4와 포켓 리시버,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