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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여왕 기젤라
저자 니콜라우스하이델바흐
출판사 풀빛
출판일 2007-03-27
정가 12,000원
ISBN 9788974749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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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치밀한 구성과 연출이 돋보이는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새로운 신작!
등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일러스트와 글 작업을 한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가 이번에는 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늘 그랬지만 하이델바흐의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의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예쁘거나 착한 아이가 아니다. 때론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때론 어른보다 더 냉정하고 날카롭고 때론 엉뚱하고 맹랑하기까지 하다. 이번에도 그는 현실 세계와 판타지 세계를 그만의 독특한 연결 고리로 이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평범하지 않은 여행의 시작, 갑작스런 배의 난파,...
치밀한 구성과 연출이 돋보이는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새로운 신작!
등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일러스트와 글 작업을 한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가 이번에는 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늘 그랬지만 하이델바흐의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의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예쁘거나 착한 아이가 아니다. 때론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때론 어른보다 더 냉정하고 날카롭고 때론 엉뚱하고 맹랑하기까지 하다. 이번에도 그는 현실 세계와 판타지 세계를 그만의 독특한 연결 고리로 이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평범하지 않은 여행의 시작, 갑작스런 배의 난파, 이름 모를 섬에 표류, 말하는 동물과의 만남, 그리고 그들과의 복잡 미묘한 생활 등을 재미있고 기발한 일러스트와 함께 우리를 예기치 못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 이야기 속으로
이 책은 여행지에서 아빠가 딸에게 일주일 동안 들려주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아이는 방학 때 아빠랑 단둘이서 일주일 동안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아빠는 잠들기 전에 아이에게 ‘여왕 기젤라’라는 이야기를 해 준다. 그 이야기 속 이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젤라라고 하는 어린 소녀가 있었다. 어느 날 기젤라는 여객선을 타고 혼자 세계 여행을 떠나는데, 그만 폭풍이 몰아치는 바람에 배가 가라앉고 만다. 눈을 떴을 때 기젤라는 어느 섬에 닿아 있었다. 그런데 그곳에는 사람 말을 하는 미어캣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