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스 베이더의 인생은 왜 그 모양일까?
2. 운 나쁜 과학자들
3. 우주비행사의 심리적 고통
4. <반지의 제왕>의 간달프와 물리학
5. 내 머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한다면?
6. 고래 배 속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7. 생체 공학자는 특이한 실험을 한다고?
8. 우주비행의 수익성
9. 모이면 무식해지는 군중심리
10. 우주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을까?
11. 호빗처럼 투명 인간 되기
12. 소변기와 수줍은 방광 증후군
13. 스스로 실험 쥐가 된 엽기적인 과학자들
14. <인터스텔라>의 황폐한 지구가 현실이라면?
15. 깃털 달린 공룡이 존재했다고?
16. 영화 속 과학적 오류
17. 방귀의 과학
18. 무중력 비행 훈련은 어떻게 할까?
19. 과학자들의 괴팍한 실험
20. 타임머신과 시간 여행의 역설
21. 천체물리학자의 생활
22. 개 사료를 파이로 착각한 남자
23. 공룡은 어떻게 짝짓기를 했을까?
굳이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막상 들으면 궁금하고
평생에 한 번 써먹을까 말까 한 과학 지식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대중문화상 수상작
왜 공중화장실 소변기 앞에만 서면 볼일을 볼 수가 없을까? 여성의 방귀 냄새가 더 지독할지 모른다고? 공룡은 어떻게 짝짓기를 했을까? 내 머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하는 날이 올까? 깃털 달린 공룡도 존재했다고? 어떤 분야든 종횡무진 누비는 콧수염 박사가 똑 부러지게 설명해 주마! 금을 만들겠다고 소변을 모았던 과학자, 자기 몸을 직접 수술한 외과 의사 등 엽기적인 인물을 소개하고 <인터스텔라>, <스타워즈> 등 영화 속 과학적 오류를 파헤친다!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시리즈는 프랑스의 만화가 마리옹 몽테뉴가 2008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블로그 <무식하게 죽지 마라 : 우리 모두 죽겠지만 그래도!>의 일부를 엮은 작품이다. 출간된 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대중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에서는 이 시리즈를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방영하기도 했다.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1 : 그래도 무식하게 죽지 말자!』에서는 알아두면 피곤하지만 일단은 웃기고, 100퍼센트 유익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유식해질 수는 있는 과학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 그래도 아는 게 백배 낫다!』는 좀 더 기상천외하고 상상도 못 했던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든(입으로라도 배출되며, 인간에게 개 사료를 맛보게 하거나 방귀 냄새를 맡게 하는 실험도 진행됐다는 점, <반지의 제왕>에서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추락하는 간달프와 발록을 설명하고,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의 성격이 왜 그 모양인지 과학적으로 파헤치며,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종말 직전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재구성하기까지! 특히 이번에는 특이하다 못해 엽기적인 실험으로 과학에 무한한 헌신을 한 과학자에 관해 다각도로 이야기한다. 자신이 발견한 모든 물질을 맛보는 괴벽 때문에 염소까지도 맛을 보았던 과학자, 발명품을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