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곧추선 두 귀에 발그레한 두 볼, 환한 웃음과 도드라진 두 개의 이빨을 가진 아기토끼 시몽이 돌아왔어요! 《늑대다!》는 ‘까까똥꼬’를 외치던 귀염둥이 시몽의 두 번째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시몽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고집 센 장난꾸러기 토끼입니다. 엄마가 방을 치우라고 해도, 선생님이 글자를 읽어보라고 해도, 아빠가 변기에 오줌을 싸라고 해도 “늑대다!”라고 소리치며 사람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지요. 앗! 그런데 이를 어쩌죠? 정말 늑대가 나타났어요. 시몽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
곧추선 두 귀에 발그레한 두 볼, 환한 웃음과 도드라진 두 개의 이빨을 가진 아기토끼 시몽이 돌아왔어요! 《늑대다!》는 ‘까까똥꼬’를 외치던 귀염둥이 시몽의 두 번째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시몽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고집 센 장난꾸러기 토끼입니다. 엄마가 방을 치우라고 해도, 선생님이 글자를 읽어보라고 해도, 아빠가 변기에 오줌을 싸라고 해도 “늑대다!”라고 소리치며 사람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지요. 앗! 그런데 이를 어쩌죠? 정말 늑대가 나타났어요. 시몽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결국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드는 천진난만한 시몽의 이야기는 이미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강렬한 색채와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다시 돌아온 유쾌한 시몽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엄마, 늑대야!” “시몽, 이젠 안 속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론 엉뚱한 시몽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아기토끼입니다. 엄마가 방 치우라고 재촉해도, 선생님이 글자를 읽어보라고 해도, 아빠가 변기에 오줌을 싸야 한다고 타일러도 시몽은 “늑대다!”를 외치며 위기를 모면합니다(물론, 늑대는 없었는데도 말이죠.. 마치 양치기 소년을 보는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시몽.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