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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책 읽어주는 엄마와 작가 된 12살 딸의 기록
저자 이주하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19-03-10
정가 14,000원
ISBN 97911587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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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_다시 돌아가도 선택할 몰입 육아

1. 나를 발견하는 시간
온몸으로 품어줄 듯한 ‘오빠’ | 어느 날, 초코 천사를 만나다 | 누구나 사랑할 수 있다 | 때를 알고 내리는 비 | 내 몸과 삶을 믿을 때 아이는 엄마를 선택한다 | 아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러 엄마에게 온다 | 도망치고 싶을 때 방황해도 괜찮아

2. 사랑이 채워지는 관계
어떤(WHAT 울타리를 어떻게(HOW 만들 것인가? | 아름다운 엄마로 살아남기 | 내일이 아니라 오늘을 위해 내려놓기 | 이 안에 너 있다 | 여우 엄마에서 고슴도치 엄마로 | 아이의 결점에 익숙해져라 | 엄마와 딸 사이

3. 엄마도 엄마는 처음이야
육아 귀신 물렀거라 | 각자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부모 | 체력이 우선이다 | 다이어트는 필수 | 아이에게 선택받으려면? | 엄마니까, 한번은 독해지자 | 사랑해, 고마워, 축복해

4. 엄마 공부를 시작하다
육아는 행복을 품은 지뢰투성이 | 인간다운 삶을 위한 여정 | 몸과 마음이 변하는 진짜 독서 | 체벌로 아이를 바꿀 수 있을까? | 1톤 생각보다 1그램 행동이 먼저다 | 엄마는 이미 충분한 능력이 있다 | 엄마, 퍼스널 브랜딩

5. 엄마로 살아가는 기쁨
엄마 책을 씹어먹는 아이 | 바보존을 확장해가는 아이 | 아이를 위한 단 하나의 핵심 키워드 | 엄마도 아이도 함께 성장하는 육아 | 엄마 사용 설명서 | 좋은 운을 쌓아야 기회가 온다 | 육아는 반전 있는 드라마다

마치는 글_민감한 내 아이를 위하여
유별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육아 보고서
“이 책은 육아 교과서가 아니다. 육아 고수의 말씀도 아니다. 육아의 성장과 실패를 마음대로 오리고 붙인 12년의 보고서에 가깝다. 나는 이렇게 키웠다. 너는 어떻게 키울래? 질문 던져주는 육아 연습장이다.”
《책 읽어주는 엄마와 작가 된 12살 딸》은 책을 좋아하는 엄마인 작가 이주하가 책을 좋아하는 딸을 키우는 고군분투 12년의 육아 보고서다. 육아 고수의 비법은 아니지만, 유별난 아이라 한탄하기보다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는 과정이 육아로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의 실마리를 던져줄 것이다.
작가는 자신이 아이를 키운 것이 아니라 책이 아이를 키웠다고 고백한다. 자신처럼 부족한 사람도 해냈으니 독자도 충분히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응원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내공을 배우자.

좋은 엄마라는 착각
“좋은 엄마, 좋은 아내라 착각하고 산다. 밖에서는 세상에 없는 친절한 여자였으나 집에 오면 아프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지 못하는 엄마는 자신을 위한 시간이 없어 자신과 아이에게 도움 되는 길은 찾지 못한다.”
부모는 자식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 그런데 ‘어떤(WHAT 울타리를 어떻게(HOW 만들지’ 질문하고 답을 스스로 구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성장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좋은 엄마라고 착각하며 아이를 위해 눈물을 흘리지만 악어의 눈물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반려 동물을 키우기 싶은 아이에게 영어책 300권 읽기를 제안했지만,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기 바라는 일화가 있다. 결국 아이가 스스로 동물을 구해 키우며 엄마의 사랑에 감사하게 되는 감명 깊은 결말을 보게 된다. 이처럼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육아 방법이 이 책 안에 있다.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방법
“‘학교에서 일등 하제? 공부 잘하지? 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