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있을 때는 몰랐으나 떠나고 나니 더욱 그리운 노무현의 리더십
곁에 있을 때는 몰랐다. 그의 리더십이 그토록 민주적 리더십인 줄, 그토록 겸손한 리더십인 줄.
그가 그렇게 아프게 우리 곁을 떠난 뒤에야 우리는 비로소 노무현의 리더십이 소통과 설득의 리더십이요, 기다림과 화합의 리더십이었던 것을 알았다.
그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는 “모두가 노무현 탓”이라며 마음껏 그를 탓했건만, 오만과 거짓의 리더십, 불통과 폭압의 리더십을 거치면서 모두가 알게 되었다, 인간의 심장을 잃어버린 이 잔혹한 세월이야말로 바로 “노무현이 없는 탓”이란 것을.
그래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왜 진작에 알지 못하고 이제 와서야 읽어보게 되었을까. 이 분은 이렇게 좋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왜 몰랐을까.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 - y00043님(교보문고
“진정한 지도자란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 - doctor_bk님(알라딘
“정의가 승리한 역사를 가지기 위해 행동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liddel님(예스24
“대한민국 최고의 대통령. 대통령이라기보다는 정말 최고의 인성을 가지신 분. 그런 분이 전하는 리더십 이야기.” - 제연우님(인터파크
“책을 받았다. 생각지 못했는데 작가의 친필이 있었다. …나에게 더 이상 책의 내용은 중요치 않았다.” - 나미브님(알라딘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개정판는 우리가 그리워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직접 들려주는,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이다. 대통령 재임 중보다 퇴임 후에 더 많은 사랑을 받다가, 갑작스런 서거 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주요 대형서점들의 종합베스트셀러에 올랐다가,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이제 저자 사인이 인쇄된 개정판으로 옷을 갈아입고 다시 독자들을 찾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