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후생성 아동복지 문화 특별상 수상작
일본 전국 학교도서관 협회 선정 도서
일본의 가장 유명한 민담 중 하나인‘복숭아 동자’가 세계적인 그림책 전문가 마쓰이 다다시의 글과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 아카바 수에키치의 그림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미 일본에서 1965년에 나와 사십년이 넘도록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출간된 연도에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을 받았고 일본 전국 도서관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 되었다.
*신화와 영웅담이 섞인...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후생성 아동복지 문화 특별상 수상작
일본 전국 학교도서관 협회 선정 도서
일본의 가장 유명한 민담 중 하나인‘복숭아 동자’가 세계적인 그림책 전문가 마쓰이 다다시의 글과 안데르센 상 수상작가 아카바 수에키치의 그림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미 일본에서 1965년에 나와 사십년이 넘도록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출간된 연도에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을 받았고 일본 전국 도서관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 되었다.
*신화와 영웅담이 섞인 흥미진진한 이야기
할머니가 강가에서 주워 온 복숭아에서 어느 날 문득 아이가 나온다. 씩씩하고 우람한 아이는 없는 살림에 온갖 정성으로 키우는 노부부의 덕으로 쑥쑥 자란다. 튼튼하고 용감하게 자란 아이는 마을의 골칫거리인 도깨비를 물리치고 도깨비들로부터 공주를 구해 아내로 삼아 행복하게 잘 사는 내용이다. 실제로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로 이 지역에서는 해마다 복숭아동자 축제가 크게 열린다. 또 시 한복판에 복숭아동자 대로가 있고 동상이 세워져있다. 할머니가 복숭아동자에게 먹으면 힘이 세지는 수수경단을 주는데 실제로 이 지역 특산물이기도 하다.
구수한 말맛이 느껴지는 글은 오랫동안 그림책 편집자와 아동작가로 활동해 온 마쓰이 다다시의 관록이 녹아 있다. 글 읽기에 흥을 더해 주는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