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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서쪽나라 금지된 여행 그 600일의 리얼 다큐
저자 오영필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11-04-15
정가 13,000원
ISBN 97889365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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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1. 금지된 여행
어둠을 향한 여행
낯선 시간 속으로
갇혀 있는 세계
친구가 되는 방법
새로운 곳을 향하여
희망의 단계화
Friendship is trusting
그날의 이름
나를 위해 보낸 천사
그리고 다시
2. 예정된 실패
순례자들을 위한 마중
결전의 날
닫힌 세상으로의 초대
문틈 사이로 들어온 빛
예정된 실패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러브 레터
사막을 건너는 법
조선에서 온 편지
형민 내 동생이 되다
샤오핑의 판결
3. 지극히 작은 자의 비밀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
오영필 무죄!
어리석음 그리고 자괴감
용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하늘의 무기
서쪽나라
그분의 흔적
지극히 작은 자의 비밀
이 땅에서 본 천국
출판사 서평
우는 자와 함께하시는 아버지의 진한 눈물을 보다!
17개월의 중국 감옥 생활로 깨달은 천국의 비밀, 차가운 감옥에서 쓴 눈물과 감동의 일기!
▶ 내용 소개
1. 신발 밑창에 숨겨 온 일기
2001년 12월, 한국의 한 선교단체의 도움으로 한국행을 준비하는 탈북자들이 있었다. 중국 국경 지대 둥치에서 이들의 탈북 과정을 촬영하던 저자는 공안에 잡혀 3개월 동안 갇힌 몸이 되었다. 그 후 2004년, 도쿄방송과 계약을 맺고 탈북자들의 외국 공관 진입 과정을 취재하던 그는 다시 공안에 잡혀 17개월을 감옥에 갇혀야 했다. 외...
우는 자와 함께하시는 아버지의 진한 눈물을 보다!
17개월의 중국 감옥 생활로 깨달은 천국의 비밀, 차가운 감옥에서 쓴 눈물과 감동의 일기!
▶ 내용 소개
1. 신발 밑창에 숨겨 온 일기
2001년 12월, 한국의 한 선교단체의 도움으로 한국행을 준비하는 탈북자들이 있었다. 중국 국경 지대 둥치에서 이들의 탈북 과정을 촬영하던 저자는 공안에 잡혀 3개월 동안 갇힌 몸이 되었다. 그 후 2004년, 도쿄방송과 계약을 맺고 탈북자들의 외국 공관 진입 과정을 취재하던 그는 다시 공안에 잡혀 17개월을 감옥에 갇혀야 했다. 외부와 철저히 고립된 환경, 언제 석방될지 모르는 불안함 속에서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일기’를 쓰는 일이었다. 담당 공안의 배려로 받은, 비록 잘 나오지 않는 펜과 부족한 종이였지만 그는 깨알같이 일상의 자취를 적어 내려갔다. 그것은 북에 가족을 두고 내려와 고단하고 가난한 가장의 모습으로 살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화해의 편지가 되기도 했고, 옆방에 있는 조선(북한 사람 형민과 ‘형제간’의 우애를 나누는 편지가 되기도 했으며, 어머니와 연인을 그리워하는 시가 되기도 했다. 감옥에서의 고백이자 편지이자 시였던 그의 일기는 꼬깃꼬깃 접어 신발 밑창에 숨겨져 있다가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났다.
2. 아버지와의 화해, 그리고 서쪽나라
남한 사회에 뿌리 내리지 못하고 늘 주변만 맴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