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아름다운 회향 ~ 外
南將남장
탁발의 추억 / 수본진심 / 무연자비 / 방하착 / 나의 안목은? / 아름다운 회향 / 상선은 없다 /
지음 / 걸인지상, 군왕지상 / 본분사 / 소가 통나무 다리를 건너듯 / 해우소에서 /
부처님 오신 날에 / 봄날은 간다 / 연리지목 / 좋으면 뭐합니까 / 관심과 끈 / 말씨와 마음씨 /
친구에게 / 성공을 위하여 / 본래면목 / 망모제문
황소를 소매치기하는 법 ~ 外
正雨정우
황소를 소매치기하는 법 / 목탁채와 부지깽이 / 이 사람을 소개합니다 /
누님의 배는 아직 안 부르십니까?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천지의 갈림길에 서서 /
인연이라는 것 / 변화하지 못하면 깨달음도 없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흔들리며 피는 꽃 / 코끼리와 기름 등 / 편작이 유명한 이유 / 지도자의 살신성인 /
그대가 원하시는 대로 / 처처도량 사사불공 / 3일을 안 보는 동안 / 청수무어 /
향기로운 첫마디의 기적 / 스티그마 효과 / 쌓이는 모든 것은 병이 된다 / 도로시의 구두
길에 서서 길을 묻는가 ~ 外
普鏡보경
오늘이 남아 있는 인생 최초의 날이다 / 쉽게 살아가려는 어리석음 /
인생의 시나리오는 자신에 의해서 결정된다 / 길에 서서 길을 묻는가 / ARE YOU HAPPY? /
평상심-마음을 비운다는 것에 대하여 / 복전이 되는 길 / 부드러운 말 한마디의 힘 /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 꼴값에 대하여 / 왜 사냐 건 웃지요? /
지옥의 문 극락의 문 / 나는 어떤 만남이 되고 있는가 / 뮌히하우젠 증후근 / 장군과 찻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헌화공양 / 꽃을 바라보는 마음 / 마음의 어둠을 밝히는 일 /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 단풍유감 /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
어떤 만남, 어떤 인연인가?
모든 것이 새롭다 ~ 外
法相법상
만남의 연기적 의미 / 지혜로운 네 가지의 삶의 방식 / 우연은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같은 길을 걷는 도반들이 모처럼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며 회향을 이야기 하다 함께 마음을 모은 결실이다.
남장, 정우, 보경, 법상 네 사람이 함께 걷고 있는 ‘같은 길’이란 바로 군포교의 길이다. 20대 초반에 군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주고, 그들의 삶에 지혜로움을 심어주는 일, 그것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정진하고 있는 군복 입은 스님들의 소박한 이야기들이다.
좋은 도반은 서로에게 경책을 받기도 하고, 서로에게 스승이 되기도 하며, 좋은 생각을 함께 나눔으로써 삶의 활력소가 되기...
이 책은 같은 길을 걷는 도반들이 모처럼 만나 마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며 회향을 이야기 하다 함께 마음을 모은 결실이다.
남장, 정우, 보경, 법상 네 사람이 함께 걷고 있는 ‘같은 길’이란 바로 군포교의 길이다. 20대 초반에 군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주고, 그들의 삶에 지혜로움을 심어주는 일, 그것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정진하고 있는 군복 입은 스님들의 소박한 이야기들이다.
좋은 도반은 서로에게 경책을 받기도 하고, 서로에게 스승이 되기도 하며, 좋은 생각을 함께 나눔으로써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가족 같은 따스함으로 의지처가 되어 주기도 한다. 그래서 좋은 도반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맑은 청량함과 행복감이 교차한다. 도반과의 만남이 언제나 즐겁듯 이렇게 모여진 도반들의 삶의 조각들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해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
스님의 길과 군인의 길을 동시에 걷고 있는, 그래서 더욱 더 자신의 살림살이에 매서운 경책이 필요한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생소한 군대 안의 수행자, 바로 군승(軍僧들이 들려주는 고갱이 같은 이야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