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8
十八. 명법품明法品
1. 정진혜보살이 법을 묻다
1 수승한 지위에 나아가다
2 성취해야 할 행의 근본을 묻다
3 성취해야 할 덕의 작용을 묻다
4 부처님의 평등한 작용을 묻다?
2. 정진혜보살이 게송을 설하다
1 설하는 사람을 찬탄하다
2 초발심공덕을 찬탄하다
3 수행해야 할 근본을 말하다
4 수행하여 이룰 인의 덕을 말하다
5 과의 덕을 말하다
3. 법혜보살의 설법
1 물음을 찬탄하고 설할 것을 허락하다
2 어리석음을 여의고 방일하지 말라
3 방일하지 않는 열 가지 법
4 방일하지 않으면 열 가지 청정함을 얻는다
5 부처님을 환희하게 하다
(1 방일하지 않아 부처님을 환희하게 하다
(2 부처님을 환희하게 하는 열 가지 법
(3 부처님을 환희하게 하는 또 열 가지의 법
6 보살의 지위에 머물다
(1 지위에 들게 하는 열 가지의 법
(2 보살의 지위에 머물러 관찰하다
(3 보살 지위의 수승함
7 보살행의 청정함을 말하다
(1 청정의 인이 되는 열 가지의 법
(2 더 수승한 열 가지의 법
8 보살의 큰 서원
(1 보살의 열 가지 큰 서원
(2 열 가지 법으로 큰 원을 원만하게 하다
9 서원 만족과 십무진장
10 교화할 바를 따라서 법을 설하다
11 덕을 갖추어 설법의 이익을 이루다
12 모든 바라밀을 장엄하다
(1 보시바라밀
(2 지계바라밀
(3 인욕바라밀
(4 정진바라밀
(5 선정바라밀
(6 반야바라밀
(7 방편바라밀
(8 원바라밀
(9 역바라밀
(10 지혜바라밀
13 법을 설하여 해탈을 얻게 하다
14 삼보의 종성이 끊어지지 않게 하다
15 보살의 선근 방편
(1 간략히 밝히다
(2 열 가지 장엄을 밝히다
(3 다른 이를 이롭게 함이 헛되지 않음을 밝히다
16 보살행의 인의 덕
17 보살행의 과의 덕
(1 큰 법사가 되어 법장을 호지하다
(2 세간이 함께 환희하다
(3 열 가지 자재를 나타내다
(4 여래의
十八 명법품明法品
명법품은 제3회 6품 설법의 마지막 품이다.
명법품明法品은 부처님의 정법을 밝힌다는 뜻으로 앞의 초발심공덕의 설법을 더욱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설한 내용이다. 발심의 공덕이 아무리 수승하더라도 멈추면 안 된다. 그래서 방일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게 하는 여러 가지 수승한 법들을 분명하게 밝혔다. 이 품의 발기인으로서 무한히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정진혜精進慧 보살이 법을 물은 뜻이 이것이다. 청량 스님은 “범본梵本을 갖추어 번역하면 반드시 법광명품法光明品이라고 해야 한다.”고 하였다. 정법의 광명은 그 어떤 광명보다 밝게 빛나며 어리석고 미혹에 빠진 중생들을 저 밝은 광명의 길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