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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오름 오름 : 특별한 제주여행 (개정판
저자 박선정
출판사 미니멈
출판일 2020-11-20
정가 21,000원
ISBN 979118769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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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_제주를 살다, 오름을 오르다

오름을 오르기 전에
Trekking Information Tip / 오름 관련 용어 설명 / 오름 트레킹 시 참고 사항 / 제주여행 지킴이 서비스 이용방법 / 멧돼지를 만났을 때 행동 요령 / 뱀에 물렸을 때 행동 요령

Part1 해안 지역 오름
제주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공원_사라봉 / 제주해변의 숨은 보석_별도봉 / 신기한 굼부리 연못_원당봉
1 Day Trekking 바다 내음 숲 향기 물씬_사라 원당 코스
놀멍 쉬멍 줏엉갑서_서우봉 / 동쪽 땅끝 전망대_지미봉 / 거대한 성_성산일출봉 / 한겨울에도 초록 풍성한_대수산봉
1 Day Trekking 제주 동해안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_종달 성산 코스
제주 올레길의 시작_두산봉 / 털머위가 반겨주는_제지기오름 / 전망 좋으네!_삼매봉 / 하루 종일 아름다운_군산 / 익사이팅의 최고봉_바굼지오름 / 황홀한 절울이_송악산
1 Day Trekking 대정읍의 들녘과 바다를 잇는_추사 송악산 코스
격렬한 화산활동이 빚어낸_수월봉 / 누운 섬에 매료되다_당산봉
1 Day Trekking 고산평야와 차귀도를 한눈에 조망하는_수월봉 코스
푸른 바다에 동화처럼 봉긋_비양봉 / 제주여행의 시작과 끝_도두봉

Part2 동부권 중산간 오름
역시 넌 멋져!_다랑쉬오름 / 가슴 시리다_아끈다랑쉬오름 / 풀밭 오름의 진수를 보여주는_용눈이오름 / X자 삼나무 군단 뒤에 숨은 수줍은 봉우리_손지오름
1 Day Trekking 여행자의 사랑이 듬뿍_용눈이 다랑쉬 코스
소똥 내음 풀 내음 폴폴 걷기 좋은_아부오름 / 동부 중산간 최고 전망대_높은오름 / 소가 풀을 뜯고 노루가 뛰어다니는_백약이오름 / 오름 트레킹의 묘미가 느껴지는_좌보미오름 /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아_동검은이오름
1 Day Trekking 매력 만점 오름을 한꺼번에_금백조로 코스
돛오름하자!_돝오름 / 거슬러 흐르는 샘이 있어_거슨세미오름 / 평화롭다_안돌오름, 밧돌오름
유네스코
재판이 아니라 개정판 출간

이런 이유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오름 오름> 출간 이후 2년.
오름은 그대로지만 오름을 둘러싼 주변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계속 이루어진다. 새로운 탐방로도 만들어지고, 둘레길도 생기고, 교통편도 달라지고…. 그래서 재판이 아니라 개정판을 준비했다.
수록된 모든 오름을 다시 오르며 변화된 내용을 반영해 지도를 다시 그리고, 주변 상황과 교통편도 일일이 확인해 변동사항을 모두 반영했다. 개정판이다. <오름 오름>은 굳어진 불변의 책이 아니라 변화 상황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여전히 만들어지는 중이다.

단 하나의 제주 오름 트레킹 가이드북

오름 좋은 걸 누가 모르나? 현재 출간된 오름 관련 책을 보면, 누가 봐도 감탄할 만한 아름다운 오름 사진 몇 컷과 그렇게 아름다운 오름에 대한 멋진 찬사로 가득하다. 그래서? 정작 오름을 직접 오르려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그 오름의 특징은 무엇이고, 어떻게 찾아가고, 어떻게 오르고, 언제 가장 아름답고, 무엇을 준비하고 또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등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다른 이의 경험이 아닌 내 다리로 올라 내 눈으로 직접 오름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데 가장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와 노하우를 담았다.

오름은 어떤 모양일까?
대부분의 오름은 무성한 숲에 가려져 있어서 전체 모양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아무리 성능 좋은 드론을 띄워도 그 단면을 확인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저자는 그런 오름을 직접 한발 한발, 그렇게 수도 없이 오르내리며 오름의 고운 얼굴을 찾아내고 오름의 그 맨얼굴을 역시나 저자가 직접 그렸다. 개성 만발하고 사랑스러운 오름의 얼굴그림을 처음 공개했다.

오름, 어떻게 찾아가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몇몇 오름을 제외하면 제주 전역에 펼쳐진 오름을 초행길에 바로 찾아가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혼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가는 것은 거의 ‘도전’에 가까운 일이다. 저자는 무수한 시행착오와 다양한 루트를 시도해 승용차는 물론 대중교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