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서울대 의대생들을 만나다
1장 아이 마음 읽는 엄마
01 | 공부, 인생, 전부, 그리고 아이러니
02 | 공부 잘하는 머리는 따로 있다?
03 |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04 |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05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심리학
06 | 엄마가 알아야 할 과목별 완전학습
07 | 시험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08 | 선행에 정답은 없다
09 | 사교육, 이용당하지 말고 이용하라
10 | 서울대 맘의 공부법 핵심 5
2장 교육 정보 읽는 엄마
01 | 대한민국 입시, 전문가도 어렵다
02 | 중심 잃은 엄마, 넘어지는 아이들
03 | 엄마가 알아야 할 딱 이만큼의 정보
04 |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우리 아이는?
05 | 입시의 기본, 용어부터 친해지자
06 | 전쟁의 시작, 입시 열쇠 만들기
07 | 내 아이에게 유리한 입시, 불리한 입시
08 | 서울대 맘의 입시 정보 핵심 5
아이들이 서울대 의대를 합격하고 나서 받은 간절하고 절실한 질문들!
그 간절한 질문 앞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한 뒤에 입을 연 두 사람
손소영X이경현이 사랑하는 제자들과 엄마들을 위해 마음으로 집필한 책
“우리의 경험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서울대 의대에 보내는 절대적인 비법으로 받아들여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책임감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00% 완벽한 교육 정보와 입시 노하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이와 부모에 따라 수도 없이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왜 우리 아이만의 입시 철학을 가져야 하는가?
아이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마인드를 준비하는 눈이 입시 철학이다!
매년 130여 명의 학생들이 서울대 의대에 들어간다. 그 학생들이 서울대 의대에 가기까지 과정은 제각기 다르다.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해준 것도, 아이들이 자라온 성장 배경도 다를 것이다. 그중 하나의 사례에 불과한 저자들의 경험이 서울대 의대에 보내는 절대적인 비법으로 받아들여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이 책의 시작이었다. 또한 저자들의 방법과 경험을 물어보는 엄마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계속 들려주는 게 맞는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이 책은 출발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교사, 입시 전문가이기 전에 아이들의 엄마로서 엄마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들도 전문가, 지인, 친구, 선배 등 어느 누구라도 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묻고 또 물었던 시절을 지나왔다.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알기에 앞선 불안과 고민을 품은 채 이 책을 쓰는 데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다음 3가지를 확신한다.
첫째, 아이의 장점과 성격에 따라 그에 맞는 공부법과 양육법을 달리해야 한다.
둘째, 아이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엄마들이 남과 비교하며 죄책감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
셋째, 이 두 가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물어보며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질문과 답을 만들어야 한다.
20년 넘게 아이들과 엄마들을 만난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