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미국인들이 말하는 방식
-미국 영어의 일상회화 속 구어체 스타일Colloquial Style
네이티브라고 문법대로만 말하지 않는다
-뼛속까지 자본주의적인 미국 영어 브랜드의 보통명사화
He broke up with me on a post-it!
-미국 북부인들은 못 알아듣는 남부 영어 표현
Bless your heart!
-미국인들이 영어를 발음하는 방식과 패턴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개떡 같은 소리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발화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언어 사용 패턴
Now open과 Open now는 다르다!
2부 미국 문화를 알면 영어가 들린다
-언어 해석에 개입하는 비언어적인 요소들
똑같은 말을 서로 다르게 해석하는 이유
-유행어로 알아보는 미국 사회의 차별 유형 1
흑인인 상태로 운전하기Driving While Black
-유행어로 알아보는 미국 사회의 차별 유형 2
자고로 설명은 남자가 해야지Mansplaining
-말하기와 글쓰기에 관련된 한미 문화 차이
미국인과 우리의 이야기 서술 방식 차이
-미국말을 알아먹는 데 도움되는 미국인들의 Shared Knowledge
그는 10%의 사나이?
3부 외국어 교육학 이론으로 알아보는 영리한 영어 공부법
-슈미트Schmidt의 알아야 습득한다의 가설The Noticing Hypothesis
귀로는 들리는 영어가 왜 입으로는 나오지 않는 걸까?
-스웨인Swain의 아웃풋 이론The Output Hypothesis
배운 건 반드시 활용해서 상대방이 알아듣는지 확인을 하자!
-영어 공부할 때 내적인 동기 부여의 구체적 방법
노력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 못 이긴다
-스키마 이론과 Top-down 접근법
영어를 이해하는 두 가지 방식
4부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본 미국의 모습들
-코로나 사태 초기 미국 내 이런 저런 모습들
아선생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코로나 사태로 엿보는 미국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원어민이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그 미묘한 차이는 바로 영어를 이루고 있는 문화. 생활인과 이방인의 두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미국 문화와 영어와의 상관관계를 플로리다 아선생이 맛깔나게 풀어내어 당신의 영어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됩니다.
미국통 플로리다 아 선생의 공감 120%+정보력 100% 문화 콘텐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미국인 예비 영어 교사들에게 문법을 강의하는 플로리다 아 선생. 미국 사회에 동화되어 살아가는 생활인과 이방인의 두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 문화 내용은 때론 낄낄대는 웃음을, 때론 콧잔등이 찡해지는 아픔과 분노가 치밀어 오는 감정을 만들어 내며 책을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는 모르는 문화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
-문화가 언어 학습에 중요하다는 걸 상식으로는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중요한지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구체적이고 직접적이지 않은 건 못 참는 아 선생이 미국 문화가 영어의 본질과 학습의 방향, 미국인의 사고와 사상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조목조목 설명하며 구체적인 내용과 상황을 제시합니다.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공감력 높은 이야기는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우리는 그걸 얼마나 간과하고 영어 공부를 해 왔는지를 통렬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알려줍니다.
문법과 단어로 해결하기 힘든 영어 학습법의 방향을 제시
-Now open과 Open now, 우리가 봤을 때는 now의 위치 차이만 있을 뿐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자는 이제 새로 장사를 시작하여 가게를 오픈했다는 것을 뜻할 때 쓰고, 후자는 현재 가게가 영업 중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단순히 단어와 문법 지식만으로는 표현 뒤에 숨은 내용까지 파악하기가 힘들죠. 이런 점까지 고려해 <미국 영어 문화 수업 심화편>에서는 세세히 다루어 영어 지식의 깊이를 한 단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