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국내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순수 창작동화집
《우리또래창작동화》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유명 아동문학가의 순수 창작동화를 엄선해 엄마, 아빠도 함께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또한 이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의 진지한 고민과, 바로 그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계를 재미난 이야기에 담았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과 함께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일깨우는 단편 동화집
《후라이드와 양념이》는 총 8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연과 인간, 세상에 대한 이해와 ...
국내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순수 창작동화집
《우리또래창작동화》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유명 아동문학가의 순수 창작동화를 엄선해 엄마, 아빠도 함께 읽고 생각할 수 있는, 또한 이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의 진지한 고민과, 바로 그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계를 재미난 이야기에 담았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과 함께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일깨우는 단편 동화집
《후라이드와 양념이》는 총 8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연과 인간, 세상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담은 단편 동화집이다. 이 책은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의 이치를 다양한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화적으로 그려냈고, 유괴, 환경오염 등 점점 심각해지는 사회문제를 따뜻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이 세상에서 제일 늠름한 아이〉는 초등학생 유괴문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황늠이는 여자아이지만 이름처럼 언제나 늠름하다. 사람들은 그런 늠이를 보고 남자같다고 이상해한다. 늠이는 왜 여자는 늠름하면 안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어느 날 늠이는 아파트 상가 앞에서 허름한 차림의 아저씨를 만난다. 아저씨가 다리를 절룩거리며 길을 물어보자, 늠이는 아저씨를 데리고 길을 안내한다. 그런데 낡은 판잣집에 이르자 아저씨가 돌변한다. 늠이를 붙잡고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