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회에서 정보보호나 개인정보 위협으로부터 100% 안전한 보호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제는 상식이 됐다. 오로지 변화하는 해킹기법, 발전하는 악성코드,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내부의 적 등에 대해 미리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만이 개인정보 관련 사고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책이다.
이 책은 정보보호 관련 법률과 보안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가능한 쉽게 설명하려 노력했다. 또한, 정보보호를 전공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정보보호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비전문가는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들은 이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