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 글 최무영 교수와 함께한 화요일 4
머리말 과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하여 8
1부. 물리학, 오해와 진실
매우 실용적이거나 너무 거창하거나? 19
생물학과 생물물리학의 차이는? 20
서울대 물리학과 최무영입니다, 인사하면... 23
물리학의 방법: 동역학과 통계역학 24
물리학은 상상을 허락하지 않는다? 30
대통령이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까닭 34
과학의 위력은 어디서 오는가? 41
무엇이 과학인가? 43
물리학자가 버스에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걸 연구한다고? 45
2부. 물리학자들은 무엇을 질문하고 무엇을 알아냈을까?
1. 시공간과 우주
인간의 내재적 욕망과 불안56
혼돈에서 질서로, 우주관의 변화 57
천문학과 물리학의 만남, 천체물리의 탄생 60
별의 일생과 우주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질 상태 62
우주는 단순한 무대가 아니다 68
우주는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 75
대폭발에 대해서 78
물리학자들은 우주에 관해 무얼 더 알아내려고 할까? 81
다중우주, 뭇세계 86
2. 물질의 구성
물질이 뭐냐면... 94
물질의 기본 단위, 원자를 생각하다 96
원자는 실제로 존재한다! 98
열을 원자들의 운동으로 이해한 볼츠만: 통계역학으로 열역학과 동역학을 연결하다 103
시간되짚기와 엔트로피 106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 쿼크와 경입자 112
경입자, 중간자 중입자 118
물질을 이루는 구성원들 사이의 네 가지 상호작용 122
게이지입자와 힉스입자 126
입자들은 얼마나 오래 살까? 130
여전히 많은 물질은 어둠 속에 있다 131
3. 물질의 상태
물질의 상태는 집단적 성질이다 137
우리 주위에 있는 대부
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넘어 생명의 본질과 삶의 의미까지
사유하는 최고의 물리학 개론서!
물리학의 본질에 손닿는 바로 그 순간, 상상이 상식이 되는 과학의 세계로 빠져든다!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로 잘 알려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최무영 교수가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들려주는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물리학 이야기. 물리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로 짚어 보는 과학의 의미와 물리학의 본질, 물리학을 통해 밝혀진 우주와 물질에 관한 사실들, 나아가 혼돈과 복잡계로 대표되는 최신 물리학까지 담긴 이 책은 물리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최고의 물리학 개론서이다. 한국 과학상을 수상하고 국제 학술지에 230편에 이르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정상급 물리학자이자, 예술과 문화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이해와 민감한 사회 문제도 회피하지 않는 신념을 보여 온 최무영 교수의 통찰이 더해진 ‘이야기’들은 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넘어 생명의 본질과 삶의 의미까지 사유하게 한다.
흔히 과학은 오랫동안 수련을 받은 전문가, 곧 과학자만의 전유물로서 안타깝게도 일반인은 이해할 수도 없고 상관도 없는 분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과학의 올바른 활용을 위해서 과학은 사회 전체의 공유물이 되어야 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수적인 소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과학 지식이 아니라 진정한 합리주의로서의 과학적 사고를 뜻하는 것이며, 최근 우리 사회를 볼 때 더욱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_머리말에서
참 좋은데, 이 책 참 좋은데 더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읽게 할 수 없을까?
“한국 최고의 물리학 바이블!”, “과학의 의미, 나아가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참다운 과학책!”, “자연과학과 인문학으로 분절된 두 문화 사이에 훌륭한 다리를 놓았다.” 2008년 출간된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는 이 같은 찬사를 받으며 아시아태평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