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소설』의 특징
(1 개정된 중등 국어 교과서 9종을 바탕으로 현직 국어 교사들이 새롭게 엄선
2018학년도부터 사용하게 되는 새로운 국어 교과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정된 것으로, 9종 교과서에 실린 모든 작품을 현직 국어 교사들이 꼼꼼히 읽고 분석해 엮었다. 지난 개정판과 비교했을 때 중1 시리즈는 76%나 작품 교체가 이루어졌다. 구병모(「헤살」 등 최신 작품이 새로이 담겼으며, 9종 국어 교과서에서 가려 뽑은 단편소설 총 10편이 수록되어 있다.
(2 자기 주도적인 감상이 가능하도록 도움 글과 독후 활동 강화
문학 작품을 그냥 읽기만 해서는 국어 실력이 바로 늘지 않는다. 작품마다 교육 과정에 맞춤한 도움말과 독후 활동을 붙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다지고 국어과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 교육과정 목표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창의 융합형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 보는 활동을 수록했다.
(3 소설 원문을 그대로 싣고 낱말풀이를 붙임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생략되거나 수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원문을 일일이 찾아 대조하고, 어려운 낱말은 풀이를 달아 이해를 도왔다.
(4 소설의 기본 요소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함
소설 속의 인물이나 갈등 등, 소설의 기본 요소를 익힐 수 있도록 개정 교육 과정의 성취 기준을 염두에 두고 구성했으며, 소설을 통해 나와는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