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시계 속에서 바늘로 있는 건 그만두고, 다른 게 될 테야!”
일상을 탈출한 시곗바늘은 이제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시곗바늘과 함께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세요
시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시계 보는 법을 배우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시계의 여행』은 시계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그림책입니다. 동시에 자기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시계 안에서 똑딱똑딱 시간을 돌며 지내는 시침, 분침, 초...
“시계 속에서 바늘로 있는 건 그만두고, 다른 게 될 테야!”
일상을 탈출한 시곗바늘은 이제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시곗바늘과 함께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여행을 떠나 보세요
시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시계 보는 법을 배우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시계의 여행』은 시계가 하는 일을 소개하는 그림책입니다. 동시에 자기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시계 안에서 똑딱똑딱 시간을 돌며 지내는 시침, 분침, 초침은 각자 정해진 속도대로 움직이며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늘 같은 일을 반복하는 분침은 시계 밖 바깥세상이 궁금해지지요. 그래서 여행을 떠나 다른 사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지내는지 보게 됩니다. 당근 옆에 붙어 보기도 하고, 젓가락 통 사이에 숨기도 하고, 화살표가 되어 보거나, 도로표지판, 가게 등 닮은 것 옆에서 같은 일을 해보지만 마음에 들거나 재미있는 일을 발견할 수 없어 고민합니다. 그러다 봄이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시계 읽는 법을 가르쳐 주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자기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는 분침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과 ‘해야 할 일’과 ‘좋아하는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는 생활 그림책입니다.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