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가지 방법으로 쓴 119편의 재미난 독서록!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술술 책읽기 도전!
1학년이 되면 슬슬 혼자 읽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엄마도 이제 아이 혼자 읽기를 기다리게 되지요. 그런데 아직까지 읽어 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부터 독서록도 써야 하는데 혼자 읽기도 버겁다면 과연 독서록 쓰기는 가능할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독서는 단순 문자 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엄마가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면서 상상력, 창의력, 듣기 실력까지 쑥쑥 키워나간답니다..다 읽어 주었으면 간단한 독후 대화를 나눈 뒤 바로 독서 카드나 장면 그리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읽어 주기가 충분하면 책표지를 보고 내용을 상상하는 법, 머리말과 목차 읽는 법, 주인공 입장에서 상상하여 읽는 법, 뒷내용을 예측하며 읽는 법 등 하나씩 혼자 읽기 지도를 해 봅니다.
1학년 무조건 독서록 쓰기에 흥미 붙이기!
1학년이면 1학년답게 독서록을 써야 해요. 먼저 엄마가 책에 대해 아주 간단히 언급해 주세요. 아이들은 처음에는 무엇을 쓸지 몰라 멍하거든요. 막연히 “느낀 점을 써.”라고 말하지 말고, “주인공에게 어떤 선물을 줄 거야?”, “표지를 보고 어떤 내용이라 생각했니?” 등 구체적이고 참신한 질문으로 독서록 쓰기에 흥미를 붙여 주세요.
하루에 한 가지 방법으로~ 두 달이면 40가지 방법 마스터!
줄거리와 감상 쓰기 방법으로만 독서록을 쓰지 말고 이 책에 소개된 40가지 방법을 모두 적용해 보세요. 아이 입장에서는 책을 읽고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면서도 큰 흥미를 느낄 거예요. 그건 독서록 쓰기가 지겹지 않다는 뜻이에요. 엄마도 아이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니 이 시간이 즐겁기는 마찬가지지요. 이야기 기차를 만들어 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