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사 역사교과서 지키기 77일 투쟁 백서 발간에 즈음하여
권두언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에 대한 회고
01 검정 역사교과서의 문제점과 국정 역사교과서의 당위성
현대사 교육의 궤도 이탈
한국사 교과서 어떻게 편향되었나?
대한민국 역사교육과 정치적 오염
좌편향 교과서들을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되는 5가지 사례
북한을 대변하는 좌편향 교과서들
내가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이유
올바른 역사교과서 무엇이 달라졌나요?
02 문명고, 국정 역사교과서 지키기 투쟁일기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학교 선정의 당위성
최후의 국정 역사 교과서 지키기 77일의 순간들
연구학교 신청은 범죄인가
민주주의가 실종된 현장
문명고 학생들의 장래가 촉망 받는 이유
우리의 역사를 배울 권리마저 빼앗겼던 문명고 사태
文盲校가 아닌 ‘얼’과 ‘글’을 가르치는 文明校가 되기를
언론의 동향 ??
03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교과서 그리고 역사 교육의 탈선
2020 한국사 교과서의 주요 쟁점
2020 검인정 고등학교 교과서의 문제점
정권의 홍보물로 전락한 한국사 교과서
우리 아이들의 역사교과서 어떤 문제가 있는가?
다양성을 빙자한 검정 교과서는 폐기만이 답이다
언론의 동향 ??
04 올바른 역사 교육을 위한 제안
국회로 간 한국사 교과서 전문가의 메시지
왜 국사학계는 대한민국이란 가치에 적대적일까?
국사 교육 표준안을 만들어야 한다
다시 써야 할 자폐증 현대사
문명고와 인헌고 사이에서 역사로 찢긴 교육 현장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역사교과서가 나와야 한다
역사 거꾸로 바라보기
교육의 변화
에필로그 사학은 범죄집단이 아니다
부록
문명교육재단의 역사교과서 지키기 자료 및 언론 보도자료 일지
그들은 왜 전국 유일의 국정 역사 교과서 채택을 그토록 극렬하게 반대하였나?
<좌편향의 7종 교과서와 교학사 교과서를 비교하면 학생들의 손에 어느 교과서를 쥐어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명확하게 나온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을 종북 세력의 먹잇감이 되도록 놔두어서도 안 되고, 계급투쟁의 전사가 되도록 놔두어서도 안 된다. 이들이 아직 학생일 때 대한민국에 대하여 건강한 정체성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권희영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대학원
<우리나라 현대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불과 반세기 만에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이룩했기 때문에 세계사에서 그 유례가 없는 성공한 역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1980년대 중후반 이후, 해외의 수정주의 해석 및 북한 역사학의 유물론적 해석을 추종하는 좌파 민중사학자가 등장하면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수치와 죄의 역사라고 폄훼하는 ‘부정의 역사관’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근·현대사를 해석하되 투쟁과 갈등만을 강조하여 종국에는 대한민국 정통성마저 부정하는 교과서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국사 교과서는 일반 개설서와 달리 국민교육, 후세교육을 위해 만들어지므로 투쟁과 갈등보다는 단결과 통합의 측면에서 서술 되어야 하며, 그 나라의 정통성을 긍정적으로 부각시켜야 한다.
특히 대한민국 건국 전후의 역사인 근·현대사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국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요인이 되므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서술되어야 한다. 이것이 최근에 일부 한국사 교과서에서 드러나는 편향성을 바로잡는 동시에 국민 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제대로 된 한국사 교과서가 만들어져야 하는 까닭이다. - 본문 중에서 정경희 국회의원(국민의 힘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절차에 의한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은 범죄인가? 서투른 협박이 통하지 않으니 그들은 일부 소수 학부모와 학생을 선동하여 교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