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초등 3학년, 공부보다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한다
part 01 왜 초등 3학년인가?
진료실에서 만난 아이들
어릴 때부터 병치레가 잦았다고요?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아이가 병든다
알레르기 체질 탓?만 하는 엄마들
초3, 아이의 병치레가 잦아진다
초3, 아이의 모든 것이 달라진다
학습 위주의 생활 패턴이 문제다
학습 스트레스 관리가 시급하다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아이들
2차 성장 급진기와 성조숙증
엄마의 잔소리는 무용지물
part 02 잦은 감기와 면역력
이제 잦은 감기와 작별해도 될 때
새 학기만 되면 늘 감기에 걸리는 아이
감기는 공부뿐 아니라 성장도 방해한다
과도한 항생제 사용이 미치는 영향
감기에 가장 좋은 치료약은 휴식
면역력 높이기, 유기농 농사와 같다
어렸을 때 허약하면 계속 허약하다?
아이의 면역력은 충분히 강하다
감기는 면역력 훈련의 가장 좋은 기회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수칙
보약을 먹이면 감기가 예방될까?
아이 한약 짓기 전에 기억해야 할 사항
part 03 비염 · 축농증 · 중이염
코가 편안해야 머리가 맑다
초등시기에는 비염 환자가 많다
산만한 아이, 원인은 코 때문이다?
잠을 충분히 자도 늘 피곤해하는 아이
코 후비기, 킁킁 대기, 콧물 들이마시기
후비루, 콧물 없는 비염이 더 위험하다
코와 귀는 하나로 이어진다
비염 축농증 치료하려면 이렇게
좋은 음식보다 숨쉬기 좋은 환경이 중요
콧병 키우는 엄마의 나쁜 습관은 이것!
귓병은 콧병이다!
만성 중이염, 수술이 해결책은 아니다
part 04 아토피피부염
아토피피부염은 몸에 물이 없어서 생기는 병
아토피피부염에 노출된 아이들
아토피피부염, 속열이 문제다
아이 마음에도 상처가 되는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사라졌다고 나은 게 아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연결고리를 끊으려면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수칙
아토피피부염, 물만 잘 마셔도 치료할 수 있다
소화기 치료를 병행해야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 3학년 공부보다는 건강을 먼저 챙겨야한다
이제는 초3병이다, 고3병은 늘 들어와서 알고 있지만 초3병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생소한 단어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초3병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만큼 오늘날에는 초등학교 3학년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건강했던 아이도 초등 3학년이 되면 온갖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학교에 적응하는 시기인 초등 1~2학년과는 달리 갑자기 늘어난 수업량과 학력평가 등의 시험스트레스, 그리고 이에따른 생활 패턴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
초등학교 3학년 공부보다는 건강을 먼저 챙겨야한다
이제는 초3병이다, 고3병은 늘 들어와서 알고 있지만 초3병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생소한 단어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초3병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만큼 오늘날에는 초등학교 3학년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건강했던 아이도 초등 3학년이 되면 온갖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학교에 적응하는 시기인 초등 1~2학년과는 달리 갑자기 늘어난 수업량과 학력평가 등의 시험스트레스, 그리고 이에따른 생활 패턴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다. 체력적인 스트레스도 심각하다. 아이들은 오랜 학교생활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며,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다. 집에 돌아와서도 쉴 틈 없이 숙제를 하고 학원을 다니다 보면 제대로 체력을 회복하기 힘들다. 피곤이 계속 쌓이면서 아이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잦은 감기나 이로 인한 비염, 축농증에 자주 걸리고, 식욕부진, 성장부진 등에 시달린다. 또한 수업시간에도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부진의 원인이 된다. 이렇듯 초등 3학년의 생활환경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질병들을 ‘초3병’ ‘초3증후군’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꾸준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의 건강을 결정하는 몇몇 중요한 타이밍이 있다. 열 살이 되는 초등학교 3학년은 사춘기 직전의 마지막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