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어느 날 엄마 토끼가 시장에 가면서 아기 토끼에게 밖에는 무시무시한 늑대가 돌아다니니 꼼짝 말고 집에 있으라고 이른다. 그리고 늑대가 엄마 흉내를 내며 문을 두드릴 수도 있다고 주의를 준다.아기 토끼는 늑대에게 잡아먹힌 염소의 이이야기를 안다며 자신은 그런 바보가 아니니 걱정을 말라고 안심을 시킨다. 아기 토끼는 늑대가 오면 혼을 내줘야갔다고 생각하여 눈이 빠져라 늑대를 기다리지만 늑대는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아기 토끼는 늑대를 직접 찾아 나선다. 한편 아기 늑대는 엄마 말에 따라 호랑이가 무서워 꼼짝 않고 집 안에 숨어 있다...
어느 날 엄마 토끼가 시장에 가면서 아기 토끼에게 밖에는 무시무시한 늑대가 돌아다니니 꼼짝 말고 집에 있으라고 이른다. 그리고 늑대가 엄마 흉내를 내며 문을 두드릴 수도 있다고 주의를 준다.아기 토끼는 늑대에게 잡아먹힌 염소의 이이야기를 안다며 자신은 그런 바보가 아니니 걱정을 말라고 안심을 시킨다. 아기 토끼는 늑대가 오면 혼을 내줘야갔다고 생각하여 눈이 빠져라 늑대를 기다리지만 늑대는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아기 토끼는 늑대를 직접 찾아 나선다. 한편 아기 늑대는 엄마 말에 따라 호랑이가 무서워 꼼짝 않고 집 안에 숨어 있다.
토끼와 늑대의 첫 만남. 둘은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서로를 맞이하고 오해를 푼다.그리고 함께 호랑이를 기디리다 호랑이가 오질 않자 호랑이를 찾아 나선다. 아기 호랑이는 밖에는 무서운 사냥꾼이 돌아다니니 꼭 집 안에 있으라는 엄마의 말에 따라 혼자 집 안에서 놀고 있다가 아기 토끼와 아기 늑대를 맞이한다. 결국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는 친구가 되고, 함께 밖으로 놀러 나간다. 그런데 저만치서 꼬마 사냥꾼 담이가 커다란 층을 메고 나타난다. 동물 친구들은 모두 두려움에 휩싸이지만 곧 담이도 자기들처럼 재미있게 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모두 하나가 되어 온 숲에 메아리가 치도록 즐겁게 논다.
☞ 저자 소개
한병호(1962∼는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 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