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칼데콧 아너 수상 작가 스티브 젠킨스가 보여 주는
동물들 ‘눈’의 모든 것
옛 속담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체 모든 기관이 중요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눈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정보의 90% 이상을 눈을 통해 얻고 있답니다. 우리 눈은 카메라와 구조와 기능에 매우 흡사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물체의 상은 동공을 통해 눈 뒷편에 있는 망막에 상을 맺게 되고, 이러한 정보가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되어 우리가 보고자 하는 물체들을 인지하게 되지요.
이런 ...
칼데콧 아너 수상 작가 스티브 젠킨스가 보여 주는
동물들 ‘눈’의 모든 것
옛 속담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체 모든 기관이 중요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눈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생활하는 데 필요한 정보의 90% 이상을 눈을 통해 얻고 있답니다. 우리 눈은 카메라와 구조와 기능에 매우 흡사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물체의 상은 동공을 통해 눈 뒷편에 있는 망막에 상을 맺게 되고, 이러한 정보가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되어 우리가 보고자 하는 물체들을 인지하게 되지요.
이런 눈은 처음부터 지금과 같았을까요?
동물들의 눈도 사람과 같을까요?
처음 ‘볼 수 있게’ 된 동물은 단순히 빛을 느낄 수 있을 뿐이었답니다. 이후 차차 네 가지 눈으로 발달해 갔지요. 이 책에는 가까이 있는 물체만 겨우 구분할 수 있는 눈부터 100개 넘는 눈, 한 눈으로 동시에 두 방향을 볼 수 있는 눈 등 다양하고도 신비한 동물들의 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칼데콧 아너 수상 작가 스티브 젠킨스는 미묘한 콜라주 기법으로 20개 이상의 동물의 눈을 다채롭고 매혹적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그림만으로도 각각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지요. 이와 함께 ‘눈의 진화’와 ‘용어 해설’ 페이지를 읽으며 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갈 수 있답니다.
동물들은 어떻게 세상을 볼까?
동물들은 눈과 그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