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
1장 효소 만들기 기초 특강
잘 만든 효소는 달지 않다
효소, 왜 중요한가?
발효 효소가 답이다
발효 효소와 설탕의 관계
잘 만든 명품 발효 효소란?
발효 효소 만들기 준비 과정
김시한 식 명품 효소 만들기
** 효소액 마시는 법 & 곰팡이 대처법
2장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 효소
매실 효소 | 왕고들빼기 효소 | 민들레 효소 | 양배추 효소 | 산초 효소 | 미나리 효소 | 쑥 효소 | 참마 효소 | 죽순 효소 | 백년초 효소
3장 항암 효과 뛰어난 효소
개똥쑥 효소 | 와송 효소 | 겨우살이 효소 | 꾸지뽕 열매 효소 | 삼채 효소 | 마늘 효소 | 백련 효소 | 소루쟁이 효소 | 까마중 효소
4장 고혈압, 당뇨, 기관지에 좋은 효소
뽕잎 효소 | 돼지감자 효소 | 송순 효소 | 대추 효소 | 쇠비름 효소 | 도라지 효소 | 진달래꽃 효소 | 곰보배추 효소 | 냉이 효소
** 요요 없는 효소 다이어트
5장 도시에서도 쉽게 담글 수 있는 효소
양파 효소 | 가지 효소 | 고추 효소 | 오미자 효소 | 비트 효소 | 파프리카 효소 | 사과 효소 | 배 효소 | 느타리버섯 효소 | 생표고버섯 효소
** 과일 효소의 장점
6장 동안 피부 만들어주는 효소
복분자 효소 | 어성초 효소 | 오이풀 효소 | 포도 효소 | 삼백초 효소 | 다래 효소 | 환삼덩굴 효소 | 벚나무 효소 | 옥수수 효소
** 47가지 효소 간단 레시피
달지 않은 효소를 선보이며 혁신을 몰고 온 장본인,
효소 도사 김시한 원장의 효소 만들기 노하우 공개!!
“지금까지의 설탕물 효소는 잊어라!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진짜 효소!”
효소 열풍이 불고 있다. 웰빙과 힐링이 시대의 주류로 자리를 잡으면서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으로 평가받기 시작한 효소!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던 효소액은 설탕물일 뿐이라며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효소 전도사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바로 23년 동안 올바른 효소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효소연구원의 김시한 원장! 그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방송에서 즉석 당도 측정을 했고, 그 결과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매실 효소의 당도는 54브릭스 이상이 나온 반면, 김시한 원장의 효소는 14.8브릭스밖에 되지 않았다. 브릭스(Brix란 당도를 재는 단위인데, 보통 음식을 먹었을 때 달다고 느끼는 기준이 20브릭스 정도이다. 사과가 17브릭스, 포도가 18브릭스인 것을 감안하면 김시한 원장의 효소는 과일보다도 달지 않은 셈이다.
단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당뇨 환자들에게는 사과나 포도도 피해야 할 음식이지만, 15브릭스가 넘지 않는 효소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이유로 김시한 원장이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명품 효소, 대한민국 ‘잘못된 효소’를 바로잡다
효소가 좋다고 하니 방송과 인터넷, 심지어 책에서도 잘못된 정보를 너무나 그럴듯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한 베스트셀러에서는 발효 효소의 적정 당도가 40~50브릭스라고 하며, 단맛이 강한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이것은 너무나 잘못된, 그리고 너무나 위험한 주장이다. 40~50브릭스는 당뇨 환자에겐 치명적일 뿐 아니라, 건강한 일반인도 계속 음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