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말
새로운 시대엔 책 쓰기가 최고의 공부다
제1장. 아이는 쓰는 만큼 성장한다
우리의 교육 방식은 잘못되었다 / 책, 읽기만으로는 부족하다 / 환경과 시대가 달라졌다
제2장. 책 쓰기에 대한 편견을 깨라
책 쓰기는 어른의 전유물이 아니다 / 책 쓰기가 최고의 공부다 / 초등학생 때 쓰기 시작하라 / 학원 공부보다 책 쓰기가 열 배 더 좋다
제3장. 초등, 책 쓰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독서의 완성, 책 쓰기 / 책 쓰기를 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 책을 쓰면 공부의 수준이 높아진다 /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책 쓰기 /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이 발달한다
제4장. 책 쓰기로 아이의 수준을 높이자
넓게 봐야 창의적이다 /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 책 쓰기는 아이를 철학자로 만든다 / 학생이 아닌 꼬마 학자가 된다 / 성공의 지름길이 된다 / 생각의 질과 양을 통해 성공한다
제5장. 가짜 공부에 대한 새로운 대안
진정한 배움의 길이란 무엇일까? / 진짜 문제해결 능력이 강해진다 / 자기주도학습이 저절로 된다 / 공부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다 / 답만 찾는 가짜 공부에서 벗어나자 / 책 쓰기가 밥 먹여주는 시대다
제6장. 초등 책 쓰기 혁명! 이렇게 시작하라
책 쓰기의 유익함과 재미를 말해주어라 /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하라 /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이면 충분하다 / 책 쓰기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라 / ‘자유롭게 쓰기’로 시작해도 좋다
제7장.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마중물, 책 쓰기!
이제는 책 쓰기 필수의 시대다 /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마중물 / 책 쓰기의 10가지 유익함
제8장. 아이를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기술
최소한의 글쓰기 원칙 / 최소한의 문장의 조건 / 술술 잘 읽히는 글을 쓰는 비결 / 질보다 양, 매일 쓰는 것이 중요하다 / 바보 부모들은 항상 읽기만 강조한다
제9장. 아이를 위한 최소한의 책 쓰기 4단계 기술
제1단계: 주제 선정의 기술 / 제2단계: 목차
아이에게 책 쓰기만큼 좋은 공부는 없다
한국은 책 쓰기 후진국이다. 미국은 책 쓰기의 위력을 잘 이해하고 강조해, 글쓰기 교육을 매우 중시한다. 위대한 학자일수록 쓰기를 강조한다. 반면, 한국은 책 쓰기를 등한시하고, 하더라도 어른만의 전유물로 인식한다.
우리가 익히 아는 다작가들 역시 처음부터 책을 잘 쓰지 않았다. 빨리 시작했고, 꾸준히 많이 해온 인물들이었다. 저자는 이에 착안해 책 쓰기가 어른의 전유물이라는 사고부터 깨뜨릴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창의성이 자라고 무르익을 시기에 적절한 쓰기 공부가 병행된다면 독보적인 지적항해를 체험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에 추상적인 쓰기교육보다는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경험을 강조한다. 다독보다 한 권의 책을 집필하는 경험이 아이의 생각과 수준을 신장시키기 때문이다.
책 쓰기는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하는 힘을 길러준다. 책 쓰기보다 더 좋은 공부 도구, 성장 도구는 없다. 아이들은 쓰는 만큼 성장하고 도약한다.
주입식 교육은 파편화된 지식을 통합시키지 못한다. 직접 발로 뛰어드는 공부가 바로 책 쓰기다. 또, 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완성되는 참교육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부모는 아이들과 새로운 쓰기 인생을 시작하며, 최고의 공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