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한방진료전략
저자 센토 세이시로
출판사 청홍(지상사
출판일 2020-12-31
정가 18,000원
ISBN 9791191136012
수량
서문
신종 바이러스감염증과의 싸움

A 추천 플로
A-1. 1단계: 평상시(예방투여
A-2. 2단계: 유행 시(미감염환자 예방, 유행지역 거주 시 예방
A-3. 3단계: 증상발생 시
A-4. 애프터케어: 종료방법, 회복 후 투여

B 처방해설
B-1. 증상발생 전 예방
①예방약
①-1: 보중익기탕
①-2: 옥병풍산
①-3: 독활기생탕+옥병풍산
①-4: 의이인, 판람근
②감염 고위험군을 위한 추가사항
②-1: 마황부자세신탕
②-2: 마행감석탕
B-2. 증상발생 시
③발생초기
③-1: 대방풍탕+마행감석탕
③-2: 독활기생탕+마황부자세신탕+길경석고
③-3: 신이청폐탕
④감염지속 시
④-1: 대방풍탕+신비탕 또는 독활기생탕+포부자+신비탕
④-2: 중증례
B-3. 치료 후

C 필수 생활수칙

D 소아 투여량

E 왜 갈근탕이나 마황탕을 사용하지 않을까?
E-1. 마황
E-2. 계피

F 고열을 동반하는 질환인데 어째서 청열약이 아니라 온열약인가?


마치며
역자후기
부록: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코로나19 한약치료지침 비교
처방목록


칼럼
자신에게 맞는 한방약이라면, 무엇이든 항바이러스약
실천
추천 플로 사용 경험자의 코멘트: 대방풍탕의 반응 (외래진료를 하면서 느낀 점
자신에게 맞는 한방약이라면,
무엇이든 항바이러스약
저자 클리닉에서는 모든 과 질환에 한방약을 적용하고 있다. 다양한 질환이나 호소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들이 방문하는데, 코로나 사태가 일어난 뒤 자주 듣는 말이 “코로나에 듣는 한방약은 없나요?”나 “코로나에 잘 듣는 한방약을 주세요”다. 이 책에서 소개할 한방전략에서는 각 환자의 개별차를 생각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방약 사용법을 제안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에 등장한 한방약만이 바이러스에 잘 듣는 것이라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 처방들이 바이러스에 잘 듣는 것이 아니라, 이 처방들을 통해,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잘 싸울 수 있게 되므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바이러스와 싸우는 것은 우리 몸 스스로이기 때문에, 개별 상태에 맞춰 그 몸을 좋은 상태로 만들 수 있는 한방약이라면, 어떤 한방약이든, 그 사람에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잘 듣는 약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평소 잘 듣던 한방약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드시고 계신 그 약이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약입니다’라고 대답하고 있다.

외래진료를 하면서 느낀 점
추천 플로 사용 경험자의 코멘트: 대방풍탕의 반응
조류 인플루엔자(H5N1 팬데믹을 걱정하던 때, 저자는 이 책의 기본이 되는 한방전략을 여러 강연회에서 많은 의료인들에게 전달했다. 당시 이 사고방식에 따라 진료했던 의사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다. 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이라고 딱히 특정할 수는 없지만, 대방풍탕의 작용양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여 공유한다. 올해 감기는 인후통, 마른기침, 인후부 까끌거림에서 시작하는 타입이다. ‘인후부에 불편감’을 느낀 초기 시점에 대방풍탕을 복용하면, 우선 가슴이 따뜻해지고, 인후부 통증을 에워싸서 부드럽게 바이러스를 밖으로 빼내 버리는 느낌이 들고, 그 뒤 땀이 나는데, 반응이 좋으면 1번 복용만으로 치유가 된다. ‘인후통이 있는 감기’라고 하면 마황부자세신탕을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