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21
二十二.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
1. 삼세 부처님들의 열 가지 장
2. 열 가지 장의 이름
3. 공덕림보살이 열 가지 장을 설하다
1 신장을 설하다
(1 믿음의 상을 밝히다
(2 믿?음의 힘을 밝히다
1> 업의 작용
2> 까닭을 해석하다
3> 믿음의 성취를 말하다
2 계장을 설하다
(1 열 가지 계를 성취하다
(2 널리 이익을 주는 계
(3 받지 않는 계
(4 머물지 않는 계
(5 뉘우침 없는 계
(6 어기지 않는 계
(7 괴롭히고 해롭게 하지 않는 계
(8 섞임이 없는 계
(9 탐하여 구함이 없는 계
(10 과실이 없는 계
(11 헐고 범함이 없는 계
3 참장을 설하다
(1 악을 지은 것을 부끄러워하다
(2 과거에는 악을 짓고 부끄러워함이 없었다
(3 부끄러운 상을 나타내다
4 괴장을 설하다
(1 과거 부끄러웠던 일을 생각하여 수행하다
(2 중생을 해치고도 부끄러워함이 없다
(3 세간사를 돌아보아 부끄러워하는 행을 닦다
5 문장을 설하다
(1 보살이 온갖 법을 들어서 알다
(2 인연으로 유무 생멸하는 법
(3 세간의 법
(4 출세간의 법
(5 함이 있는 법
(6 함이 없는 법
(7 기록할 수 있는 법
(8 기록할 수 없는 법
1> 아에 나아가서 무기를 밝히다
2> 범부와 성인에 나아가서 무기를 밝히다
3> 선후의 범부와 성인에 나아가서 무기를 밝히다
4> 세계에 나아가서 무기를 밝히다
5> 생과 사의 경계선에 나아가서 무기를 밝히다
(9 많이 들어 아는 뜻을 나타내다
6 시장을 설하다
(1 열 가지 보시의 이름
(2 나누어 주는 보시
(3 전부 다하는 보시
(4 속보시
(5 겉보시
(6 안팎보시
(7 일체보시
(8 과거보시
(9 미래보시
(10 현재보시
(11 최후의 보시
7 혜장을 설하다
(1 지혜로 모든 법을 사실대로 알다
(2 사실대로 아는 뜻을 해석하다
(3 실다운 성품을 알게 하려고 법을 설함
(4 지혜의
二十二.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
십무진장품은 화엄경 7처 9회 39품 중 제4회 4품 설법의 본론에 해당하는 십행법문을 마치고 그 결론에 해당하는 품이다. 십행법에서 더 훌륭하게 나아가는 덕을 보였다. ‘열 가지 다함이 없는 장藏’에서 장藏이란 창고, 곳집, 곳간, 갈무리한 장소, 저장되어 있는 곳 등의 뜻이다. 그래서 그곳에 쌓아 두었던 것을 출생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를테면 하나의 곳집인 한마음 안에 법계를 함유하고 있다. 그 한마음은 곧 차별 없는 참사람이며, 모든 사람의 참마음이며, 진여본성이며, 참생명이다. 그것에 온갖 덕을 거두어 그 활용과 작용을 내는 것이 하나하나 다함이 없다. 화엄경의 이치가 늘 그렇듯이 일체 존재와 일체 법의 원만성에 의지하여 만수滿數인 10을 나타내어서 열 가지 무진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