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과거로의 여행이 시작되다
1부 눈물로 씨앗을 뿌린 사람들
01. 1월 31일_ 짧고도 긴 여행의 시작
02. 1월 31일_ 인생의 황금기를 바치다: 루이즈 그러브
03. 1월 31일_ 오직 순종으로 행하다
04. 2월 1일_ 전도는 생활이고 삶이다: 대니얼 뉴먼
05. 2월 1일_ 순간에 깃든 영원성: 월터 존슨
06. 2월 1일_ 누군가의 희망이 되기 위해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진 언더우드
07. 2월 2일_ 우리에겐 고향이 없다: 도널드 클라크
08. 2월 3일_ 역사가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찰스 헌틀리, 마르다 헌틀리
2부 파란 눈의 한국인 마을
09. 2월 5일_ 블랙마운틴으로 가다
10. 2월 6일_ 열정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마리엘라 탤메이지 프러보스트
11. 2월 6일_ 유진 벨과 린턴가의 끝없는 헌신: 로이스 린턴
12. 2월 7일_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하이디 린턴
13. 2월 7일_ 평생 순종: 케니스 스콧
14. 2월 7일_ 축복의 통로가 된 여성 의료선교사: 로베르타 라이스
15. 2월 8일_ 지구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존 윌슨
16. 2월 8일_ 한평생 사랑과 섬김으로: 케니스 보이어, 실비아 보이어
17. 2월 8일_ 기도로 하나됨을 실천하는 삶: 존 서머빌
3부 한국 선교의 진원지를 찾아서
18. 2월 9일_ 전라도 복음화의 산실, 유니온장로교 신학교
19. 2월 11일_ 언더우드 선교사의 모교, 뉴브런스윅 신학교 / 미 장로교의 자료를 한 자리에, 장로회 기록보관소
20. 2월 12일_ 이름 없는 면류관을 향해: 사무엘 모펫 주니어, 아일린 모펫
21. 2월 13일_ 언더우드를 한국에 파송한 라파예트 애비뉴 장로교회
22. 2월 14일_ 감리교 선교 자료의 산실, 드류 대학교 기록보관소
23. 2월 17일_ 선교사들의 눈물과 씨 뿌림을 되새기며
4부 함께 간 3인의 이야기
01. 블랙마운틴 은퇴 선교
출판사 서평
한국을 사랑했던 이름 없는 선교사들,
그들을 만나러 블랙마운틴으로 떠나다!
1. 마지막 한국 선교사 세대를 찾아서
1990년대 초까지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다 은퇴한 미국 선교사들의 인터뷰집인 《이름 없는 선교사들의 마을, 블랙마운틴》의 개정판이 나왔다. 이번 개정판은 영어권 독자들에게까지 다가가고자 영문 번역문을 붙인 것이 특징이다.
‘한병선의영상만들기’ 대표 한병선은 1990년대 초까지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은퇴한 미국 선교사들이 노스캐롤라이나 주 블랙마운틴에 모여 산다는 소식을 접한다. 마지막 한국 선...
한국을 사랑했던 이름 없는 선교사들,
그들을 만나러 블랙마운틴으로 떠나다!
1. 마지막 한국 선교사 세대를 찾아서
1990년대 초까지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다 은퇴한 미국 선교사들의 인터뷰집인 《이름 없는 선교사들의 마을, 블랙마운틴》의 개정판이 나왔다. 이번 개정판은 영어권 독자들에게까지 다가가고자 영문 번역문을 붙인 것이 특징이다.
‘한병선의영상만들기’ 대표 한병선은 1990년대 초까지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은퇴한 미국 선교사들이 노스캐롤라이나 주 블랙마운틴에 모여 산다는 소식을 접한다. 마지막 한국 선교사 세대인 그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넉 달간 자료 수집을 한 저자는 인터뷰를 검증하고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학문적으로 뒷받침해 줄 사람으로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교수,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배덕만 교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전성민 교수를 끌어들여 탐방을 기획한다. 촬영 스태프 2명을 포함하여 총 여섯 사람이 2011년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5개 도시 17명의 선교사를 만났다.
b>2. 이름 없는 3세대 선교사들의 마을, 블랙마운틴
한국에 입국한 시기로 선교사 세대를 구분한다면, 1900년 전후 입국하신 분들은 1세대, 1920-1930년대 입국하신 분들은 2세대, 1950년 한국전쟁 전후로 입국하신 분들은 3세대 선교사로 구분된다. 우리가 익히 들어온 유명한 선교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