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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
저자 황윤희
출판사 유노라이프
출판일 2020-11-09
정가 14,000원
ISBN 97911911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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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기분 좋은 아이는 기꺼이 엄마 말을 듣는다
프롤로그 하루 세끼 ‘칭찬 밥’을 챙겨라

1장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기분 좋게’ 공부시켜라
아이는 고객이다
엄마는 선생님이 아니다
하루 세끼 따뜻한 ‘칭찬 밥’의 힘
공부를 못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다르다
아이는 공부할 때 가장 행복하다
공부가 아무리 어려워도 못할 일은 아니다
공부가 고맙다

2장 아이는 엄마의 칭찬을 ‘기분 좋게’ 먹고 자란다
칭찬에는 서툴고 잔소리에는 능한 엄마들 (I
칭찬에는 서툴고 잔소리에는 능한 엄마들 (II
칭찬이 서툰 엄마를 위한 칭찬의 기술 (I
칭찬이 서툰 엄마를 위한 칭찬의 기술 (II
엄마의 말투가 바뀌면 아이는 기꺼이 공부한다

3장 엄마가 기분 좋게 말하면 아이도 ‘기분 좋게’ 듣는다
기분 좋게 숙제를 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투
기분 좋게 시험공부를 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투
기분 좋게 엄마 말을 듣게 만드는 엄마의 말투
엄마와 아이가 싸우지 않고 기분 좋게 지내는 법
아이가 기분 좋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하는 법
놀고 싶다는 아이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줘야 하는 이유

4장 기분 좋은 아이로 기르는 엄마의 말투 실전 연습
실전 연습 1. “아이가 엄마 말을 무시해요”
실전 연습 2. “아이랑 기 싸움 하느라 힘들어요”
실전 연습 3. “이제 그만 스마트폰 전쟁을 끝내고 싶어요” (I
실전 연습 4. “이제 그만 스마트폰 전쟁을 끝내고 싶어요” (II
실전 연습 5. “공부는 안 하고 틈만 나면 놀려고 해요”
실전 연습 6. “산만해서 숙제 하나 하는 데도 집중하지 못해요”
실전 연습 7. “공부를 대충 해 놓고는 다 했다고 해요”
실전 연습 8. “지저분한 아이 방을 볼 때마다 짜증이 나요”

에필로그 앞으로 칭찬하는 엄마가 될 당신에게
부록 시험공부를 하는 아이의 속마음 엿보기
엄마의 말투를 조금만 바꿔 보라
그것만으로도 아이는 공부하기 시작한다!

학교에서 국어 점수를 60점 받아 온 아이가 있다. 당신이 엄마라면,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 줘야 할까?

“시험공부는 안 하고 게임만 하니까 점수가 그 모양이지. 그렇게 할 거면 아예 공부 관둬!” (X
“아쉽겠구나. 그래도 괜찮아. 시험공부 하느라 고생했어. 다음에는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야.” (O

아이가 성적표를 받아오면 잘한 점수는 칭찬하고 못한 점수는 아이가 얘기하지 않는 한 엄마는 얘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잘한 것에 집중하면 앞으로도 잘하는 일이 늘어난다.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기분이 좋아지고 공부를 더하고 싶어진다. 공부하면 성적은 오르기 마련이다. 60점이 70점이 되고, 80점이 되고, 90점, 100점이 된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의 못한 점수에만 관심을 가지면, 아이는 엄마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없다. 70점을 받아 오면 왜 80점을 못 받았느냐고 하고, 심지어 100점을 받아 와도 친구들은 몇 명이나 100점을 받았느냐고 비교한다. 아이는 칭찬받을 일이 없고 잔소리만 듣고 자란다. 잔소리를 많이 듣는 아이는 항상 기분이 나빠 있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성적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처럼 아이의 공부는 엄마의 말투에 큰 영향을 받는다. 공부 잘하는 아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엄마의 말투부터 바꿔야 한다. 베테랑 공부 컨설턴트인 저자는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에서 아이의 태도를 바꾸고, 관계를 개선하고, 성적까지 끌어올리는 엄마의 말투 실천법을 다양한 실전 사례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한다.

★ TV 보며 숙제하겠다는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 줘야 할까

“TV 보며 무슨 숙제니? 얼른 방에 들어가 제대로 해!” (X
“숙제를 하겠다니 착하네. 그래, 뭐 보고 싶은데?” (O

TV를 보며 하든, 음악을 들으며 하든, 심지어 스마트폰을 보며 하든, 아이가 숙제를 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