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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범죄의 해부학
저자 마이클스톤
출판사 다산초당(다산북스
출판일 2010-08-31
정가 28,000원
ISBN 97889637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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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자의 작은 행동에서 살인자의 심리를 느꼈다!”
게일 비어런바움 살인 사건을 예고한 마이클 스톤 박사가 쓴 범죄 심리학의 바이블!


1985년 7월 7일 미모의 여성 게일 비어런바움Gail Bierenbaum이 뉴욕 맨해튼에서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치밀한 수사 끝에 성형외과 의사인 남편 로버트 비어런바움Robert Bierenbaum이 그녀를 살해해 시체를 유기했다고 발표했고, 결국 2000년 로버트는 살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런데 게일 비어런바움은 실종되기 전 한 정신과 의사로부터 남편 로버트가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사이코패스이니 그로부터 떨어지라는 경고를 받은 적이 있었다. 로버트를 사이코패스로 지목했던 정신과 의사는 이 책 《범죄의 해부학》의 저자 마이클 스톤Micheal Stone 박사였다. 마이클 스톤 박사는 어떻게 사회적으로 명망 높은 성형외과 의사인 로버트 비어런바움이 잔인한 사이코패스라는 사실을 꿰뚫을 수 있었을까? 그 비법이 이 책 에 담겨 있다. 독자들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한없이 선해 보이는 사람의 가면 뒤에 숨겨진 ‘살인의 심리’를 포착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범죄의 해부학》은 지난 30여 년간 범죄 사건을 연구해 ‘범죄 심리학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는 마이클 스톤 박사가 범죄와 악에 관한 정수만을 모아 집대성한 “범죄 심리학의 바이블”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무려 600건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면서 단순 살인범부터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까지 내면을 악의 심리 22단계에 따라 분석하고 이것을 ‘충동 살인, 계획적 살인, 사이코패스 살인, 연쇄살인, 대량 살인, 가족 살인’의 항목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펼쳐 놓는다. 악의 심리 22단계를 구분하는 핵심적인 요소는 악성 자기애와 공격성, 그리고 사이코패시 여부이다.


1. 충동 살인의 경우 : 질투에 눈이 멀어 남편을 살해한 클라라 해리스 사건

미국의 유복한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