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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안 먹는 아이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 : 아이가 안 먹는 것은 90% 엄마의 말 때문이다
저자 야마구치 겐타
출판사 주식회사 센시오
출판일 2020-12-07
정가 13,800원
ISBN 979119035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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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_ 오늘도 아이와의 밥 전쟁으로 지친 엄마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프롤로그_ 엄마의 말이 ‘즐겁게 먹는 아이’로 만든다

PART 1 아이가 먹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PART 2 안 먹는 아이에 관한 흔한 오해
PART 3 아이가 먹지 않는다면 엄마의 말습관을 점검하세요
PART 4 안 먹는 아이도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
PART 5 급식을 거부하는 아이를 달래는 엄마의 말 처방전
PART 6 아이의 바른 식습관을 위한 Q&A
엄마는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해야 한다
의욕만으로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다. 엄마는 안 먹는 아이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아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음식을 먹는 일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아이와 대화해야 한다.
《안 먹는 아이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은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큰소리치지 않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4장 ‘안 먹는 아이도 잘 먹게 만드는 엄마의 말’에서는 식사 시간에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어떤 말을 하면 안 되는지 알려준다. 아이가 먹는 모습을 보며 “맛있어?”라고 묻는 엄마의 말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안 먹는 아이에게는 조심해야 하는 말이다. “맛있어?”라는 질문에는 ‘맛있다고 말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기대 심리가 들어가 있어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말이기 때문이다. 요리의 소감을 묻고 싶을 때는 “어떤 맛이 나니?”라고 물어보며 ‘맛을 느끼는 것’에 집중하도록 말하는 것이 좋다.

엄마가 바뀌면 식사 시간이 즐거워진다
저자가 전국의 수많은 아이와 엄마들을 상담하며 느낀 점은 엄마의 마음이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게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내 아이를 잘 먹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엄마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것이다.
저자는 안 먹는 아이의 식습관보다 ‘모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많이 먹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고정된 생각과 아이의 태도를 ‘고쳐야 할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부모의 마음이 더 큰 문제라고 말한다. 그간 안 먹는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와 걱정에 시달렸다면 그 마음을 내려놓자. 엄마의 긍정적인 말 한마디로 아이가 숟가락을 들게 되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