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애봉이에게 선물을!:2단과 5단
02. 이 버스는 친환경 버스입니다:3단과 6단
03. 순식간에 사라진 초콜릿 한 봉지:2단, 3단, 5단, 6단
04. 게으름 대폭발:4단과 8단
05. 답은 0이다:0단, 1단, 7단, 9단
06. 구구단은 내 운명:0단, 1단, 4단, 7단, 8단, 9단
07. 곱셈구구 최강자전 1부:1~9단 종합
08. 곱셈구구 최강자전 2부:0~9단 종합
잔소리 없이도 앉은 자리에서 뚝딱!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하는 아이, 어려운 문제도 차근차근 푸는 아이,
《나는야 계산왕》 3단계 학습법으로 우리 아이가 달라집니다!
‘전 국민의 절반이 수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서운 과목, 수학. 국어포기자나 과학포기자라는 말은 없는데 왜 유독 수학이라는 과목에만 ‘포기’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걸까? 하나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연속된 다음 개념을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는 수학 과목의 ‘계열성’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어떤 과목보다 꾸준히 학습해야 하고 지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바로 이 ‘지옥의 문제풀이’ 단계가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게 만드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다. 대한민국 여느 가정에서, 문제 풀라고 잔소리하는 엄마와 풀기 싫어 도망 다니는 아이의 실랑이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
《나는야 계산왕》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수학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해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던 현직 교사들이 뭉쳐 만들었다. 원작 <마음의 소리>를 이용해, 개념 만화를 구성하고 다양한 그림과 도식을 활용해 문제를 만들고, 여러 차례 감수를 거치는 전 과정에 현직 교사들이 참여했다. 현직 교사들이 이렇게 노력한 이유는 한 가지, 바로 교실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수학을 어려워하고 불편해하는지를 생생하게 경험했기 때문이다. 책의 모든 단원은 <마음의 소리>를 새롭게 구성한 수학 개념 만화로 시작해, 매일 한 장씩 풀 수 있는 수학 문제 파트와 게임 형식의 스토리텔링형 마무리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문제는 초등 저학년에게 최적화된 그림 연산으로 구성해, 문제집을 펼치자마자 빡빡한 숫자에 겁부터 먹게 되는 여타의 연산 문제집과는 접근 방식 자체를 달리했다.
특히나 이번에 출간된 2권은 처음으로 곱셈을 만나는 2학년 학생들이 ‘곱셈이란 같은 수를 반복적으로 더해야 얻을 수 있는 계산값’이라는 개념을 차분하게 익힐 수 있도록 문제풀이 전반에 더욱 신경 썼다. 곱셈구구표를 재미있게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