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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마주보는 세계사교실 5 : 아시아와 유럽이 서로 다투다 1600년~ 1800년
저자 박윤덕
출판사 웅진주니어(웅진
출판일 2008-07-24
정가 12,000원
ISBN 978890108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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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주도한 세계 통합

1장 새로운 세계 질서
17세기 동아시아 질서의 재편
새로운 강국이 된 네덜란드
유럽을 크게 변화시킨 30년 전쟁
기울어가는 오스만튀르크 제국
아, 그렇구나! : 세계 바다를 누빈 유럽의 세 나라

2장 혼란과 질서의 엇갈림
도쿠가와 바쿠후가 이끈 일본의 발전
유럽의 과학 혁명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 약탈 경쟁
흔들리는 무굴 제국
아, 그렇구나! : 인구 이동으로 여러 변화가 생겨요

3장 부국강병의 시대
세계 질서의 중심에 선 청
서로 다른 길을 간 영국과 프랑스
유럽을 뒤덮은 희망과 불안
세계무대에 등장한 러시아 제국
아, 그렇구나! : 따뜻한 날씨, 추운 날씨

4장 이성과 권리의 시대
안정과 질서 속에 번영을 누린 동아시아
유럽 계몽주의의 발전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의 발전
아메리카 식민지의 발전
아, 그렇구나! : 효율적인 통치 제도를 꿈꾼 계몽 군주들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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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속에 번영을 누리는 동아시아와
강대국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다투는 유럽의 제국들,
세계의 중심을 차지하려는 아시아와 유럽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아시아와 유럽이 다투다』가 출간되었다. 다섯 번째 권에서는 힘을 키운 유럽이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에 이어 동남아시아와 인도 대륙까지 진출하여 동아시아 세계와 경쟁을 펼치게 되는 상황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이 시대를 이끈 청나라의 강희제, 무굴 제국의 샤자한, 오스만튀르크 제국의 술탄 무라드, 유럽의 과학 혁명을 이끈 갈릴레이와 뉴턴, 프랑스의 루이 14세와 계몽사상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본격적인 충돌을 앞둔 아시아와 유럽이 각자의 길을 가다
국제 전쟁이 끝난 동아시아는 청나라가 들어서며 안정을 되찾고, 은본위제를 바탕으로 세계 경제의 중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다. 한편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르면서 경쟁력을 확보한 유럽대륙의 여러 나라들 중 에스파냐의 무적함대를 물리치고 해상강국이 된 영국, 절대왕정으로 국력을 쌓은 프랑스, 30년 전쟁을 치루며 힘을 키운 네덜란드 등은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을 비롯한 식민지 쟁탈전에 나서고, 기울어 가는 오스만튀르크 제국과 인도의 무굴 제국은 유럽의 공세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무굴 제국을 넘어 인도 대륙까지 진출한 유럽이 세계 경제의 중심인 동아시아까지 넘보며 주도권 다툼을 하는 모습이 자세하게 서술되고 있다.
갈릴레오, 뉴턴 등이 주도한 과학 혁명과 시민의 권리를 주장한 로크, 볼테르, 루소 등 계몽사상가의 등장으로 대내적으로도 힘을 키우고, 대외적으로 점점 세력을 넓혀가는 유럽과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인 동아시아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모든 면에서 뒤졌던 유럽이 세계를 제패한 비밀은 무엇일까?
인구수와 경제력은 무굴 제국과 청나라에, 문화는 오스만튀르크와 페르시아 제국에, 작물 생산량과 자원은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