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맛있는 사과가 어떻게 우리 손까지 오게 되는지
그 땀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보여 주는 그림책!
■ 맛있는 사과 어떻게 내 손까지 오게 되었을까?
자그마한 접시에 먹음직스레 담긴 사과 세 쪽! 엄마가 정성스럽게 깎아 내온 사과예요. “엄마, 고맙습니다.” 하고 사과 한 쪽을 집어 드는데, 글쎄 엄마는 사과를 깎기만 했대요. 맛있는 사과를 사 오신 아빠가 더 고마운 분이래요.
새빨간 사과를 한 손에 들고 마당에 있는 아빠한테로 달려갔어요. “아빠 고맙습니다.” 하고 꾸벅 고개를 숙이는데 아빠는 사과를 사기만 했대요....
맛있는 사과가 어떻게 우리 손까지 오게 되는지
그 땀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보여 주는 그림책!
■ 맛있는 사과 어떻게 내 손까지 오게 되었을까?
자그마한 접시에 먹음직스레 담긴 사과 세 쪽! 엄마가 정성스럽게 깎아 내온 사과예요. “엄마, 고맙습니다.” 하고 사과 한 쪽을 집어 드는데, 글쎄 엄마는 사과를 깎기만 했대요. 맛있는 사과를 사 오신 아빠가 더 고마운 분이래요.
새빨간 사과를 한 손에 들고 마당에 있는 아빠한테로 달려갔어요. “아빠 고맙습니다.” 하고 꾸벅 고개를 숙이는데 아빠는 사과를 사기만 했대요. 오히려 맛있는 사과를 골라 주신 과일가게 아주머니가 고마운 분이래요.
얼른 대문 앞에 있는 과일가게까지 뛰어갔어요. “아줌마, 고맙습니다.” 하고 환하게 웃는데 과일가게 아줌마는 팔기만 했대요. 저기 맛있는 사과를 실어다 준 트럭 아저씨가 더 고맙다지 뭐예요.
또다시 언덕에 있는 트럭을 향해 달려갔어요. 바퀴에 깡총 뛰어올라 “아저씨,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건네는데, 저런 트럭 아저씨는 실어 나르기만 했대요. 맛있는 사과를 길러 주신 농부 할아버지가 진짜 고마운 분이라는 거예요.
덜커덩덜커덩 시원한 시골 길을 달려 과수원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농부 할아버지도 돌봐 주기만 했다며 손사래를 치시는 게 아니겠어요! 오히려 맛있는 사과를 주렁주렁 맺어 준 사과나무가 고맙대요.